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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2-1] 청년기보다 강해지는 기역도 수련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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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2] 

청년기보다 강해지는 기역도 수련 노하우

- 대담자: 김경식(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성토피아(기역도 수련으로 성토피아를 구현하고 있는 남자)





 


안녕하세요. 건강하고 활기찬 중노년을 위한 캠페인, <기역도 국민운동 프로젝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기역도 수련 후, 청년기보다 더욱 왕성한 건강과 정력을 누리고 계시는 두 분을 모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역도 수련 노하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다시 한번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박사님: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제 소개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평범한 의사 선생님 100명 중에 한두 분은 괴짜가 꼭 끼게 마련입니다. 그 한두 분 괴짜 선생님을 100명 따로 모으면 그중 한두 분은 또 정신 나간 분이 보입니다. 다시 말해, 만 명 중에 한두 분은 정신 나간 분이 꼭 끼어 있습니다. 25백 년 전 히포크라테스 선배님을 모시자고 주창하는 의사를 정신이 나간 의사라고 한다면 바로 제가 그렇습니다.

성토피아:

자신감 넘치는 50대 중반 성토피아입니다.

 

2. 전 시간에 기역도로 청년기보다 강해지셨다고 했는데, 수련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들려주세요. 주로 어떻게 얼마나 수련하나요?

성토피아:

이 영상을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고환과 항문 사이 검지손가락 길이 정도 되는 회음부라는 요관을 지압해 보시면 물컹한 근육이 만져지실 겁니다. 기역도를 하면 바로 이 묽은 근육을 찾을 수가 없게 됩니다. 몸 안쪽으로 묻혀 근육이 되고 앞으로 나오게 되는 거죠. 다른 영상에 보면 무겁게 해서 거부감 있잖아요. 그분들은 10년 이상 수련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청년기에도 새벽 발기가 없었습니다. 50대가 넘었는데 일주일 운동했더니 새벽 '기발력'으로 잠이 깼습니다.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요? "이게 살 길이다!" 싶었죠. 그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복뇌력에 기초한 스트레칭, 배푸리, 목푸리, 그리고 기역도 6kg PB5>스트레칭 >P5>스트레칭 >12kg PB5>스트레칭 >PB5>스트레칭 >20분 운동합니다. 마무리는 철삼봉으로 발바닥부터 머리끝까지 두드리는 것으로, 이렇게 2시간 정도 합니다.

김박사님:

방금 제게 보낸 질문 내용을 수정하고 싶습니다. 청년기 실력을 능가한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고 할 수도 없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단지 동년배 평범한 친구의 활기보다 제가 좀 더 활력이 있고, 크기나 건강에 있어 저나 친구 모두 실망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더구나 체력, 담력이 대학 졸업할 때까지인 24세 이전에 거의 불량품 수준이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은 "뱀이 용 된 기분"인 건 사실입니다.

수련 노하우는 첫째, 호흡입니다. 그 호흡을 척추의 코어 근육을 회음부터 골반 기저근(Pelvic Diaphragm)과 복막은 물론 횡격막을 중심축에 집중하는 데 기역도가 무척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기역도"3~4, 회당 약 20분 정도 할애합니다. 10분 전후에 5분씩 준비, 마무리 운동을 포함한 시간이죠. 사실 마무리 운동이 매우 중요한데, 늘 시간에 쫓기다 보니 대충 하게 됩니다. 250병상 정신과 전문병원에서 60명 미만의 입원실 환자를 담당하는 봉직의 신분이라 엄청 바쁘게 삽니다.

 

3. 자신만의 특별한 수련 노하우가 있나요?

김박사님:

이건 비밀인데, 여기서 공개합니다. 수련할 때 ''를 많이 부리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늑장'을 피우세요. , 조금씩, 꾸준히, 일단 시작하면 끝장을 보세요. "궁금하고 궁리하고 이래서 이런 운동을 하는구나"라는 마음이 들 때까지 지속하세요. 지난 시간에 드린 말씀이지만, 숨이 멎을 때까지 이 운동을 지속하세요. 배우자나 친구나 애인에게 으쓱댈 만큼 "언제 건강해질 것인가?"라는 마음은 일찌감치 버리세요.

단지 자기 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하게 여기시고, 이곳저곳에 묻고 이리저리 궁리하다 보면 "이렇겠구나!"라는 결론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구나, 구나'도 언젠가는 끝납니다. 숨이 멎을 때쯤이면 당연하겠지요...!

성토피아:

슬럼프는 옵니다. 하지만 이겨낼 힘은 믿음과 꾸준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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