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러브 사이트, 블로그, 팟캐스트로 배운 내용들과 수련 지침, 수련 후기들을 참고로 10일째 수련 중입니다.
수련 첫날 골반 섹서사이즈와 마사지 등 몸풀기를 하고난 후 기역도 바에 500g짜리 추를 추가하여 고환에 묶어서 시도하였는데 고환에 통증이 있어서 잘못묶어서 그런건가해서 끈을 풀었다 묶어다를 반복하다 어찌저찌하여 첫 날 수련을 끝냈습니다.
바로 다음날보니 500g이 아니라 1kg짜리를 추가했더군요.. 처음인 저한테는 무거운 무게여서 통증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무게를 제대로 맞추고 시작했더니 아직 통증은 있었지만 전날보다 확실히 고환쪽 통증이 줄어서 편하게 수련했습니다.
이 이후로는 근육이 뭉친곳이 풀리면 부드러워지는 것처럼 무게가 올라가도 고환쪽 통증은 잘 느껴지지않았고 기역도를 묶으면 성근육들이 밑으로 당겨지는 걸 느끼면서 수련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케겔운동을 하면 예전에는 항문쪽 근육만 움직이는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조이면 성근육들도 같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고는 합니다.
아직 엄청난 변화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임해서 더 깊이 배우고싶습니다.
(출처: 타오러브 남성훈련담)
http://taolove.kr/board/bbs/board.php?bo_table=m121&wr_id=1072
(글쓴이: OJOK)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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