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그미
작성일
이여명의 힐링편지
성평등 성교육
많은 여성 성교육자들조차도
남성에게서 이식된 성관념에 포로된 채
남성 위주의 성관념을 심는 위주로 성교육에 몰두하고 있다.
여성운동가들도 사실 남성이 짜놓은 감옥 안에서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여자는 강력한 성욕구가 없으며
성적 쾌락을 되도록 멀리 하는 것이 훌륭하고 정숙하다는 관념은
바로 남성이 한 여성을 독점하기 위해 주입한 사상이다.
여성들은 그런 남성의 욕구에 부합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말하고 행동한다.
순결만을 강조하고 무성욕자인 것처럼 강조하는 것은
성을 건강하게 즐기지도 못하게 하고 성폭력을 줄이지도 못한다.
여성도 성적 존재이며 성적 쾌감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성공부를 하고 성의 권리를 주장하라.
그러면 훨씬 쉽게 성을 즐기게 되고
원치 않는 성폭력이나 강제적인 성행위도 줄일 수 있게 된다.
자연히 남성들은 여성의 성을 존중하고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성행위의 기술을 익히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다.
여성의 성욕을 강조하지 않는 성교육이나 성운동은
남녀의 대립과 반목만을 키워
둘 다 더욱 불행한 길로 내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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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댓글
빠르네오
작성일
타오월드의 가치관이 그대로 담아져있네요, 타오월드가 어디로서부터 중심이 서있는지, 어디서로부터 사람들에게 성에대한 건강을 교육시켜주는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