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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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가슴벅찬 만남
누구와의 만남이 가장 기대되고 설레는가?
나의 연인이나 벗, 멘토나 스승, 혹은 좋아하는 연예인?
이슬람 신비주의자인 까비르는 기쁨을 주는 유일한 만남은
오직 신과의 만남이라고 노래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말한다.
“나 자신과의 만남이 가장 가슴 설렌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나 자신과의 만남이 기쁘지 않으면
과연 그 누구와의 만남이 참으로 기쁘겠는가?
자신과의 조우를 배제한 만남은
시간이 지나거나 자신의 기대에 어긋나면
그 대상은 곧 무관심, 지루함, 심지어는 미움으로 바뀌기 쉽다.
매일 아침 그대 자신과 가슴 벅차게 만나라!
그러면 모든 만남이 더욱 새롭고 의미있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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