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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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명의 힐링편지
세상의 모든 나와 만나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몸과 성감대를 즐기라는 건
나뿐인 나뿐놈, 이기주의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나뿐인 세상이기에 세상의 모든 존재는 확장된 나이다.
즉 타인을 비롯한 모든 존재는 ‘큰나‘일 뿐이다.
우주의 모든 존재는 서로 연결된 하나의 몸이다.
그러므로 ‘타인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은
정확한 것은 아니다.
모두가 내 몸이기 때문이다.
진정 내 몸을 사랑하고 내 몸을 아끼게 되면
타인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생긴다.
모든 존재가 나와 연결된 하나의 몸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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