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등불
집 안의 등불은 이미 늘 켜져 있건만,
눈 감은 그대는
여전히 어둠 속을 헤매고 있구나!
그리고는 집 밖의 가로등을 좇아
언제 꺼질지 모르는 한줄기 빛을 탐하고 있지.
영원히 잡을 수 없는 무지개를 좇는
그대 가련한 삶이여!
지금 당장 눈을 떠
그대 안에 이미 빛나고 있는 환희를
만끽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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