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 아닌 부정적 감정 버리기
많은 경우 쾌락이나 즐거움을 죄스럽거나
수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성적 쾌감에 대해서는 더욱 수치의 옷을 입혀놓았다.
그러니 쾌락을 포기하거나 억제하면
자부심을 갖거나 남에게 추앙받곤 한다.
또 쾌락을 포기하면 뭔 댓가를 받을 수 있다고 믿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잘라야 할 것은 부정적 감정과 고통이다.
고통에 집착하는 건
고통이 신이 내리는 교화라는 미화를 바탕으로,
고통을 통해 자신의 우월감과 존재감을 느끼려는 의도가 깔려있다.
문제는 부정적 감정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고통이다.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부정적 감정과 그 감정에 휩싸여 추구하는 파괴적 쾌락이나 고통이다.
쾌락 그 자체는 생명의 향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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