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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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 정보는 당당하게 드러내고, 단순 음란성, 쾌락추구만을 위한 변태적인 성 정보는 청소년들로부터 보호해야할텐데,
오히려 그 반대인 거 같아 안타깝네요.
부자연스런 성관념의 포로에서 벗어납시다!
인터넷 포털이나 언론과 방송 등
성(섹스) 자만 들어가도 알레르기 반응이다.
진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포르노물과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성정보를 규제하고 있다.
말초적인 성정보가 늘어날수록 올바르고 건강한 성정보가
많이 노출되어야 건강한 성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갈 길을 찾아가기 쉬워진다.
그런데 성정보는 무작정 막고 본다.
답답하고 애석한 현실이다.
인간의 건강과 행복의 핵심요소인 성욕구를 건강하게
충족시키지 못하고 그 누가 진정 행복할 수 있겠는가?
인간을 타락시키는 성정보와 인간을 고양시키는 성정보를 구분하여
규제하는 사회분위기와 법제 재정이 시급하다.
성이라면 무작정 저질로 보는 시각으로는
인간의 행복과 남녀 평등, 사회적 자유를 이룰 수 없다.
은연중에 성을 낮게 보고 수치스러워하는 포로된 의식,
고정관념에서 대중들이 벗어나야 한다.
누가 그 잘못되고 편협된 관념을 우리들의 뇌리에 깊이 이식해놓았는지
깊이 되돌아봐야 그 뒤틀린 관념의 포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건강한 성 정보는 당당하게 드러내고, 단순 음란성, 쾌락추구만을 위한 변태적인 성 정보는 청소년들로부터 보호해야할텐데,
오히려 그 반대인 거 같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