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에 따른 여성 애액의 반응: 십이(十已) > 이여명의 힐링편지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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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에 따른 여성 애액의 반응: 십이(十已)

일이(一已)에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생긴다.

이이(二已)에 뼈를 굽는 듯한 냄새가 난다.

삼이(三已)에 지린 냄새가 난다.

사이(四已)에 음부에 기름 같은 분비물이 분비된다.

오이(五已)에 쌀 같은 맑은 향기가 난다.

육이(六已)에 좁쌀죽 같은 분비물로 충분히 젖는다.

칠이(七已)에 성교를 오래 지속할 수 있다.

팔이(八已)에 지방질처럼 진한 분비물이 생긴다.

구이(九已)에 아교처럼 끈끈한 분비물이 생긴다.

십이(十已)에 성적 흥분의 극치에 이르러 정기가 다 소모된다.

정기가 다 소모된 뒤에 또 윤활해지고

인체를 보익하는 시원한 기가 생긴다.

이것은 교합이 잘 되었음을 보여준다.

- 『합음양(合陰陽)』

빠르네오 작성일 19-03-14 16:20

십이보니 생각나는 칼럼을 봤는데 여성의 분비물은 성관계 시 윤활작용을 하는 액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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