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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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들이 존귀하다고 진심으로 느끼는 순간 세상이 변하지 않을까 합니다.
매일매일이 성탄일
성탄일이란 성인이 태어난 날이다.
그렇다면 성탄일이 아닌 날이 있겠는가?
태어나는 모든 이들이 성인이요, 존귀한 존재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다.
위대한 존재로 말하자면
크게 알려지지 않은 이들 중에 더욱더 많다.
다만 시대적 헤게모니를 장악하지 못했을 뿐이다.
다만 석가나 예수는 달력에 빨간 날 하나를 더해
민중들에게 하루의 휴식을 더해준 공로는 인정된다.
하지만 내가 태어난 날, 여러분들이 태어난 날은
성탄일로 지정하지 않은 건 너무 이상하고 섭섭한 일이다.
그래서 제안 하나 하고자 한다.
매일매일을 성탄일로 맞이하자고!
그러면 매일이 성스럽고 즐거운 축제가 되지 않겠는가?
개개인들이 존귀하다고 진심으로 느끼는 순간 세상이 변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