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다소 까칠한 친구, 코로나 바이러스
생명과정에는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건강이 있으면 병이 있게 마련.
그 둘은 항시 동전의 양면처럼
전체적 생명과정에서는 모두 필요하다.
2020년 2,3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시끌하다.
방역, 퇴치 등 코로나 바이러스와 혈투도 중요하지만,
바이러스나 질병에 대한 더욱 근본적인 이해와 대책이 필요하다.
우선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생명의 적이 아니며
우리와 공생하는 친구라는 인식.
바이러스나 세균들도 인간과 지구생태계에서
그들 나름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명현상은 균형과 조화 속에서 원활하게 운영된다.
질병은 그 균형과 조화를 깨뜨리는 탐욕에 대한 일종의 경고이다.
그 경고를 계속 무시하면 질병은 생명의 균형과 조화를 깨뜨리는
요소를 제거하는 경찰 역할도 하게 된다.
그러므로 궁극적으로 질병은 생명 상호 간의 진화를 촉진하는
생명 과정의 일부이다.
우리가 이런 질병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이것을 발판으로 삼는다면
생명은 질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게 된다.
바이러스건 질병이건 적대적인 눈으로만 대하면
근본적으로 벗어나기 힘들다.
오히려 두려움과 불안을 스스로 키워 더 큰 피해자로 전락하기 쉽고,
부정적 의식과 에너지를 사회적으로 증폭시킬 뿐이다.
생명의 실상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부단하게 실천하여 체화할 때,
개개인이 더욱 행복해지고 지구촌이 더욱 화평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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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댓글
생명의 실상이 삶과 죽음이 동전의 양면이라면 성에너지를 잘 개발하면 인간의 수명도 무한정으로 연장 할 수 있겠네요? 요즘 일부 종교계에서는 영생을 교리적으로 풀어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시키고있습니다. 이 교리들 보다 더욱 이치적인 성 에너지 개발이야말로 진정한 모든 세포를 죽지않게 에너지화 해서 영생으로 사는 긍극적인 이론이라고 봅니다.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영생을 꿈꾸는 나주의 정황올림
원초적 성에너지를 활성화하면 줄기세포가 각성되어
건강 장생하는 데 분명히 많은 기여를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노화의 엔트로피를 거스르는 정도까지는
쉽지 않기 때문에 영생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물이 하나라는 실상을 깨달으면 이미 자신이 영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온우주가 '나'라는 자각에 이르면 나는 불멸임을
알게 되어, 불생불멸이며 생사일여의 이치를 깨닫게 되지요.
모든 변화를 여여하게 즐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