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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표현입니다.
생명
생명, 그것은
밤을 비추는 반딧불의 깜박거림
얼어붙은 겨울 하늘에 들소가 내쉬는 숨결
풀 위에 불안한 모습을 드리우며
일몰과 함께 사라져가는 보잘것없는 그림자
- 블랙피트족의 추장 까마귀발
멋진 표현입니다.
내 생명은 참 소중하면서도, 다른 생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거 같아요.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무수히 많은 생명이 있고, 나 역시도 먼지같은 생명의 하나이지만, 그럼에도 다 각각의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나 스스로만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생명에 대한 건강한 자존감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점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