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을 씹어도 소화시키는 위장 살리기
잘 먹고 잘 싸는 것보다
건강 상태를 잘 표현하는 게 있을까요?
먹을 때보다 먹고나서
배가 편안한 게 최고이지요.
맛있게 먹으려면 우선 소화가 잘 되야 합니다.
소화가 잘 되기 위해선
위장을 중심으로 소화기관들이 잘 작동해야 합니다.
꾹 누르기만 해도 위장과 소화기관들이 잘 통하는
지압점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복뇌라고 하는 명치 부근입니다.
이곳은 위, 췌장, 간, 비장 등으로 가는 자율신경다발,
즉 복강신경절이 위치한 곳이에요.
복뇌인 명치가 막힌 분들은 누르기만 해도
매우 아프거나 단단하게 느껴지지요.
복뇌를 양손 끝을 모아 자주 꾹꾹 눌러주세요.
5초 정도 눌렀다가 떼주기를 반복하면 잘 뚫립니다.
흉골의 검상돌기 아래부터 배꼽까지
꾹꾹 눌러주면 좋아요.
배푸리 지압막대로 눌러주거나 깔고 엎드려도
복뇌가 더욱 쉽게 뻥~ 뚫려요.
답답한 명치가 시원해지고 복강신경절이 살아나
돌을 씹어도 소화될 정도로 소화력이 왕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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