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의 가짜 삶과 현실의 진짜 삶
우리는 대부분의 삶을 꿈 속에서, 관념 속에서 살아간다.
현실이 고통이고 비참해서 관념으로 도피해보지만,
그 잘못된 관념 때문에 고통이 가중된다는 사실은 간파하지 못한다.
신에 대한 관념, 그리고 그대가 의지하고 있는 성자들,
즉 붓다나 예수, 알라 등에 대한 관념이 대표적이다.
그 이미지는 그대가 만든 관념의 산물이지, 실제는 아니다.
만약 그들을 현실에서 직접 만난다면,
99% 이상은 그들을 따르지 않거나 성자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살아있는 신과 성자를 만나시라.
생사고락에 번뇌하는 그대 자신,
그대 주변의 모든 이들이 바로 신이요 성자이다.
이게 생생한 실제 삶이다.
현실의 진짜 삶을 살 때
살아있음의 역동성과 창조성을 만끽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게 된다.
죽음을 맞이할 때 얼마나 흔쾌히 받아들이느냐가
가짜 삶과 진짜 삶을 가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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