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를 뻥 뚫는 가슴마사지
한숨을 쉬거나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은 양 가슴 젖꼭지 사이에 가운데
전중이라는 혈자리를 누르면 "억" 소리를 냅니다.
이곳에 기가 뭉쳐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면 몸 앞면의 정중앙을 지나는
임맥도 막혀 명치 아니면 배꼽 주위도 긴장이 심하게 됩니다.
답답한 울혈을 풀어내는 요령은 천돌에서 거궐까지 임맥을 따라
손가락 끝으로 원형 마사지를 하며 뚫어주면 됩니다.
특히 양젖꼭지 사이의 전중혈을 많이 풀어주면 시원합니다.
주먹을 가볍게 쥐고 가슴부분의 임맥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반복해서
두드려줘도 좋습니다. 가슴에 쌓인 울화와 열기가 해소되는 것을 느끼며
가슴 깊숙히 진동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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