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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뇌힐링 마릴린 먼로에 대한 단상
  • 작성일17-08-26 02:59
  • 조회8,605
  • 작성자타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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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에 대한 단상



 

영원한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그녀는 섹스를 즐기지도 못했고

삶이 행복했던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먼로는 어릴 때부터 양부모 밑에서 자라면서 여섯 살 때

양부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아홉 살 때에는 고아원에 넘겨지는 등

혹독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런 어릴 때의 트라우마 때문일까?

최고의 야구스타 조 디마지오, 최고 지성인인 아서 밀러와 결혼했고,

케네디 가 등 수많은 남성들과 염문을 뿌렸지만

태어나서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끼지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

 

대중이 만든 이미지 속에 갇힌 채

언제나 우울증, 약물오용, 불안감으로 싸워야만 했고,

36세의 꽃다운 나이에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르는 삶을 마쳤다.

전 세계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아이콘인 그녀는 196285

그녀의 방 침대에서 나체 상태로 죽은 채 발견되었다.

 

사람들은 항상 이면의 잔혹한 현실은 외면하고 남의 화려한 겉모습에 도취되어

부러워하고 질투할 뿐이다.

남을 부러워하면 지고 질투하면 두 번 질뿐만 아니라 그 상대를 죽이는 일이다.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자기의 행복을 꽃피우는 사람,

그가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며 인생의 참다운 승자이다.




등록된 댓글

a4169 작성일

저도 사실 마릴린 먼로의 대중적인 이미지로 판단했었는데... 정말 몰랐던 사실이네요

귀욤잉님 작성일

정말 사람들은 항상 겉만보고 판단하지.. 이면의 진실은 모르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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