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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뇌힐링 전체성을 갖춘 사람만이 성스럽다
  • 작성일14-03-12 02:50
  • 조회24,519
  • 작성자타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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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성을 갖춘 사람만이 성스럽다


좋은 사회는 몸과 정신의 이분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하지만 몸과 마음을 분리시키고
몸이나 마음 자체도 여러 개로 쪼갠다.
몸은 상체와 하체로 구분하고
하체는 상체보다 고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열은 아이가 자신의 생식기를 만지는 시기부터 시작된다.
아이가 생식기를 만지작거리면 온 가족이 걱정스런 시선을 아이에게 쏟는다.
그리고는 눈빛과 몸짓, 손짓을 통해 아이에게 그곳을 만지지 말라고 말한다.
아이는 몸의 일부가 왜 금지되는지 알지 못한다.

아이는 성기를 만지면서 최초의 쾌락을 경험한다.
몸에 대한 첫 경험이 즐겁고 좋은 것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부모들이 이것을 허락하지 않고
아이의 첫 경험을 죄의식이란 독으로 오염시킨다.
이런 제재 속에서 아이의 몸은 분열되고, 몸과 정신의 분리가 일어난다.

아이는 두려움과 죄의식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이는 본능적으로 성기를 계속 만질 것이나 불안과 죄의식 속에서 행하고
깊은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 이런 두려움은 일생동안 계속되어
누구도 성경험을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존재계가 준 축복의 선물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은 이제 어떤 것에도
만족을 얻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행복감이 일어날 때마다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전체적인 존재가 되지 못한다.
전체성을 갖춘 사람만이 성스럽다.
어린 아이가 통일된 존재로 성장하도록 그냥 놔두라.
그는 결국 통일된 존재로서 섹스와 본능을 조절하고 초월하게 될 것이다.
전체적인 존재는 강력한 힘이 있는 존재, 분열되지 않은 존재이므로
어떤 것이든 뛰어넘을 수 있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net

등록된 댓글

타오월드 작성일

신성한 영혼은 이 우주 전체와 바꾸지 않습니다...
그는 곧 전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곧 개인이며 전체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내일 우리의 육신을 놓아버린다 해도
신성한 우주는 그대로 입니다..

우리가 신성이며 전체이니까요...
 신성은 불멸이며 변화일 뿐이니까요~

푸른강 작성일

인간이 가진 어떤 감정도 지극히 나쁜 것은 없습니다...모든것이 변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만 한다면^^

차크라 작성일

단절과 분절로 인해 미칠것만 같아도 알아차리기만 하면 조율이 시작되는 놀라운 일이
우리안에서 일어납니다.전체를 느끼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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