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보다 귀중한 건강 지혜를 터득합시다
현대에는 과학문명 덕분에 생활이 편리해지고 각종 최신 의료시설과 의료지식으로 무장했지만
옛날보다 더욱 해괴한 병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까닭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보통 <병이 들면 의사만이 내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생각에 젖어 있습니다.
감기나 몸살 등 과로나 피로, 잠시 잠깐의 부주의로부터 오는 잔병에도 쉽게 약을 찾는 것이
당연한 일상사가 되어버린 듯합니다.
그러나 특정한 약물과 전문의사가 우리의 건강을 근본적으로 보장해 줄 수 있습니까?
첨단의학에도 불구하고 더욱 해괴망칙한 질병과 난치병들이 발병하고,
또 현대의학의 치료율이 고작 20~30%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 건강문제에 대처해 온 우리의 태도를 심각하게 반성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나 소 등 인간보다 못한 동물들도 <자기치유능력>을 알고 그 본능에 따라
스스로 치유할 길을 찾습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밖으로 자꾸 명의, 비방, 값비싼 약재나 구하고
돌아다녀서야 어디 체면이 서겠습니까?
자연은 가장 흔한 것에 가장 소중한 진리를 숨겨놓았습니다.
그러므로 내 몸 안에 있는, 더 나아가 내 주위에 있는 흔한 것을 이용하여
소중함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슬기를 찾아야 합니다.
즉 학위나 권위보다는 지혜의 눈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쉽고 평범한 것 가운데서 위대한 진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눈, 권위와 맹신,
무지의 안경을 벗어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눈, 그 눈을 떠야 합니다.
그 지혜의 눈에는 <불가능> 혹은 <불치병> 같은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불치의 마음>만이 있을 뿐입니다.
나의 귀중한 생명은 어디까지나 내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
아무도 나의 생명을 책임질 수가 없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스스로 자신의 생명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하여
올바른 건강지식과 지혜로 굳게 무장해야 합니다.
이것의 출발점은 “내 병은 나 자신의 개혁을 통해 오직 나만이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진리에 대한 확신입니다.
건강명언
♣ 이 세상에서 첫째가는 의사는 <닥터 식사>, <닥터 평온>, <닥터 명랑>이다.
J.스위프트(영국의 소설가)
♣ 지혜는 샘이다. 그 물은 마시면 마실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힘이 나고 또다시 솟아나온다.
A.실레지우스
♣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구약성서」(잠16:16)
♣ 인간 공통의 병은 무지이다. 지혜야말로 모든 병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