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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뇌힐링 장내 호르몬을 샘솟게 하는 소장기통
  • 작성일15-10-06 17:34
  • 조회9,289
  • 작성자타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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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호르몬을 샘솟게 하는 소장기통
 
 

소장은 스트레스에 민감합니다.
부정적 감정이 지나치면 곳곳에 나쁜 기운이 쌓여 딱딱하게 굳습니다.
소장이 나쁘면 잘 먹어도 영양 부족이 생깁니다.
 
소장은 '제2의 뇌' 답게 신비로운 호르몬들을 많이 분비합니다.
그중에서 CCK(콜레티스토킨) 호르몬은 집중력과 안정감을 길러 줍니다.
어머니가 배탈 난 자식의 배를 문지르면 자식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도
이 호르몬 때문입니다.
또 노화를 막아주고 젊음을 회복시켜줘서
불로장생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도 분비합니다. 
 
건강한 소장은 배꼽 중심에 손바닥 하나를 올려놓으면
장의 느낌이 오롯이 들어옵니다.
누르거나 만지면 부드럽고 탄력이 넘칩니다.
손가락으로 밀면 아무 통증 없이 밀리고,
손을 떼면 자연스럽게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마사지는 양손을 나란히 얹고 밀가루 반죽을 하듯이 배를 아래위로 굴리며
가볍게 풀어 주고, 배가 부드러워지면 서서히 강도를 높입니다.
 
 

 

이것이 끝나면 S자 모양의 소장을 따라가면서 뭉친 곳과 긴장된 부위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포갠 손가락 끝으로 원을 그리거나 미세하게 흔듭니다.
장 운동을 시켜주면서 창자 벽에 낀 노폐물을 털어냅니다.
마사지가 끝나면 감정의 앙금도 함께 빠져나와 속이 후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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