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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뇌힐링 병에 대한 걱정은 도리어 병을 만든다
  • 작성일16-01-05 18:57
  • 조회12,140
  • 작성자타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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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대한 걱정은 도리어 병을 만든다
 
 

병에 대한 걱정은 도리어 병을 만든다.
전염병을 간호하는 육친 및 직업간호부에 대한 조사 결과,
감염 공포증을 느낀 사람에게 병이 쉽게 전염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암 전문의사들이 암으로 죽는 경우가 많은 이유도
그만큼 암 공포증을 느낄 기회가 잦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병 공포증 자체가 병에 대한 적극적인 상상이다.
<심은 대로 거둔다>고 했듯이 마음으로 상상한 것은 그대로 현실로 나타나는 법이다.
또 <역효과의 법칙>에 의하면 우리는 피하려고 하는 바로 그것과 충돌하게 된다.
왜냐하면 두려움의 대상이 우리 의식의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흔히 넓은 길에서 자전거를 탈 때 초보자는 조그마한 돌뿌리에 걸린다.
돌을 피하려는 의식 때문에 오히려 돌에 걸리는 역효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병에 걸리면 어쩌나>하는 병에 대한 걱정이나 상상을 해서는 안된다.
그런 걱정과 상상은 병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병을 키우는 결과가 된다.
사실 고통이나 병은 우리의 집착과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
진실로 우리가 고통이나 병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것들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
허상일 뿐이다.
 

♠ 알 수 없는 비극을 상상하여 자신을 불행하게 하지 말라.
- 모로아
 
♠ 인간은 성공하는 데 있어서도 실패하는 데 있어서도 어느 때나 정신을 쓰고 있다. 한 쪽은 성공자가 되기 위하여 정신을 쓰고, 또 한 쪽은 실패자가 되기 위하여 정신을 쓴다. 그 차이는 마술적인 <힘>의 사용에 있다.
- 댄 카스터
 
 
 

등록된 댓글

eunyeong12 작성일

좋은글이네요.^^

욱이 작성일

조금만 아파도 병을 먼저 의심하고 걱정하게 되는데 도리어 그게 더 병을 걸리게 하는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조금 더 편하게 가져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jdtns1183 작성일

흔히들 걱정의 90%는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라고 하는데 병에 대한 걱정도 그렇지 않을까요? 남은 10%를 위해 우리의 시간과 정신을 들이기는 아까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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