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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뇌힐링 인류 문명의 진화 방향은?
  • 작성일24-11-27 04:04
  • 조회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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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진화 방향은?

 

 

인류 문명은 가히 진화라 할만큼 비약적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250만년 전부터 시작된 구석기시대는

주로 사냥과 채집을 위한 도구 사용이 발전되었어요.

기원전 약 1만년부터 시작된 중석기시대는

정착 생활의 초기 형태가 나타나고, 미세한 도구가 개발되었어요.

기원전 7천년경부터 시작된 신석기시대는

농업과 가축 사육의 시작으로 공동체의 발전이 이뤄진 시기입니다.

 

기원전 3천년경에 시작된 인류 4대문명은

청동기와 함께 농업, 도시, 문자, 정치 체계 등이 발달했어요.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시작된 제1차 산업혁명은 기계화 대량 생산과 

증기선의 교통 혁신으로, 문명의 진화를 비약적으로 가속시켰어요.

19세기 후반~20세기 중반에 전기와 화학, 컴퓨터 전자 기술로

2차 산업혁명이 이어졌고, 20세기 후반부터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로

3차 정보화 사회혁명이 일어났습니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현재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됬으며,

앞으로 AI의 발전을 토대로 인류 문명 전반의 혁신적 재편이 예견됩니다.

산업혁명 200여년은 구석기 이후 250만년의 발전보다

더욱 획기적 변화를 초래했다면, 앞으로 몇 십년의 4차 산업혁명은

지금까지 인류 전체 문명의 발전을 능가할 것입니다.

 

AI는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는 주체적 존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인간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지요.

최소한 전능의 AI를 활용하여 전체주의적 패권을 장악하려는

음모가 생겨날 위험성은 적지 않습니다.

 

가장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크나큰 부작용과 위험성은

AI를 기반으로 하는 물질문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입니다.

이런 의존성은 진화의 산물인 인간 뇌의 축소뿐만 아니라

신체 약화와 인간성의 상실을 초래합니다.

이런 문명의 부작용은 이미 인류가 충분히 겪고 있으며,

지구 생태계 자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류의 적자생존 방식인 문명을 자연과 타 생명체들과

조화하고 공존하는 방식으로 진화시켜야 합니다.

인간의 이기와 탐욕만 채우기 위해서만 계속 문명을 발전시킨다면,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를 파멸로 몰아갈 것입니다.

 

인간, 자연, 문명이 조화로운 신세계가 펼쳐지려면,

의식이 깨어나고 인간 존재 자체가 변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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