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
성뇌수련 돌아온 77세 정력남 (2편) 기역도로 길이뿐 아니라 두꺼워졌습니다 [성당당토크쇼 28-2]
돌아온 77세 정력남 (2편)
기역도로 길이뿐 아니라 두꺼워졌습니다
[성당당토크쇼 28-2]
“어떻게 (관계를) 그리 오래 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요구하는 만큼 다가가는 것이지, 요구하지도 않는데 절대 다가가지 않습니다. 서로 교감이 되는 게 중요합니다.
상대가 만족스러워할 때 어디를 만져주면 좋은지 물어보세요. 분명히 답변은 “어디를 만져도 좋다”고 할 겁니다. 물론 특별히 강한 성감대는 있습니다. 허나 완전한 교감이 되면 머리카락이든 어디를 만져도 좋아합니다. 어디를 만져야 좋은지 물어도 말을 못 하는 게 정상이지요.
Q. 상대가 사랑스러우면 뭘 해도 다 좋고, 사랑스럽게 터치하다보면 또 성감대가 되죠.
관계 전 애무 시간은 최소 20분은 돼야 한다고 봅니다. 20분 전에는 시작하지 않아요. 테크닉도 아주 중요하고요
Q. 테크닉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이 요구하는 것으로, 반응을 살피면서 해야하죠.
맞습니다. 어떤 분은 또 말합니다.
“어떻게 상대 여성이 어찌 그리 다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여성도 조루인 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만족하면 됩니다. 30분을 1시간, 2시간으로 끌고가면 안 되죠. 일방적으로 2시간을 강요하는 건 폭력입니다. 30분에 끝낼 분도 있고, 1시간에 끝낼 분도 있습니다. 또는, 20분 만에 끝날 수도 있죠.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은 얼마든지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습니다. 앞서 3시간을 말씀드렸지만, (상대가 허락하는 한) 4시간도 5시간도 가능합니다. 상대에게 맞출 뿐입니다. 3시간을 계속 삽입만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Q. 어떤 분은 애무 5분, 삽입 1분. 나머지 50분은 꿇어앉아서 빈다고 합니다. (웃음) 사람들이 사정하는 데만 집착하기 때문에 이해를 못 하는 것이죠.
특별히 비사정을 하려 애쓸 것이 없습니다. 사정을 해야만 만족이 되니까 사정을 하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비사정은 여성이 만족함으로 내가 만족합니다. 사정하기 전에 상대가 만족하니 내 만족이 오는 것이죠. 서로가 만족하면 더 할 이유도 없고요.
비사정을 통해 굉장한 성에너지가 내면으로 축적되는 걸 느낍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한 번 성교하면 그 여운이 이틀도 삼일도 남아있습니다.
Q. 그렇습니다. 성 자체를 배설이라는 개념으로 인식하기에 사람들이 성을 깊게 못 즐기는 것이죠.
맞습니다. 배설하는 식의 성은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상대를 정복하는 것도 아니며 내 파워를 발휘하는 것도 아니죠.
여성들이 때로는 성적인 통증을 느끼고 어려움도 느끼고 거부하게 되는데요. 어떻게 보면 남자들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남자들은 정말 지혜롭게 여성의 문을 열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Q. 말씀 하신 것 외에 성에 대한 태도나 테크닉이 있나요?
네. 지난 번에 말씀드린 마사지는 정말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60대 이후의 노년들에게 마사지는 필수입니다. 마사지야말로 사랑의 세밀한 터치일뿐더러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죠.
처음엔 관계를 목적으로 마사지를 한다 생각하고 거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관계를 안 할 때도 마사지를 할 필요가 있죠. 몸을 서서히 풀다보면 느낌이 오기도 하고요.
저는 관계 시에 마사지를 30분 정도는 꼭 합니다. 마사지에 대한 테크닉은 아주 다양하고 세밀합니다.
지난 번 관계 마다 내용이 달라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관계 전에는 늘 다른 각본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죠. 애무부터 마무리까지 다른 디자인으로요. 이는 상대에 대한 배려이자 노력입니다.
저는 관계 3일 전부터는 면도도 하지 않는데요. 이 또한 애무의 도구로 사용합니다. 이도 강하게 단련해서 등을 전체적으로 훑어주기도 하고요. 손가락도 지문으로 하는 것과 손바닥으로 하는 것은 또 느낌이 다릅니다.
모든 걸 신경 써야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방을 철저히 배려합니다. ‘아! 나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주는구나’ 하며 상대방은 감동은 안 할 수가 없습니다.
Q. 저희가 3개월 전쯤 인터뷰를 하고 선물로 기역도를 드렸었는데요. 그간 열심히 하셨나요?
열심히 했습니다.
Q. 기역도를 통해 전보다 무엇이 달라졌나요?
옛날보다 달라진 점은, 일단 길이가 길어진 것을 느끼고요. 한 1.5센치미터 정도? 두께도 만져보면 더 두꺼워졌습니다.
기역도를 할 때는 발기가 안 된 상태에서 하는데요. 기역도 하고 나서 마무리 운동으로 고환 마사지를 하면 성기가 다시 일어납니다. 그럴 때는 철삼봉을 눞혀서 두드려 줍니다.
성기는 해면체고 근육이 아니라 혈관이잖아요. 혈관이 평상시에도 잘 통할 수 있도록 하려면 뭐가 좋을까 하다가, 가장 혈류량이 많은 발기 때에 두드리고 있습니다. 세게 두드려도 아프지 않고요.
Q. 기역도와 함께 철삼봉으로 성기나 성기 주변을 같이 두드린다는 것이죠?
네. (기역도를) 준비할 때는 성기는 두드리지 않고 배꼽, 단전, 치골을 백 번 정도씩 두드립니다.
철삼봉 운동을 하면서 또 병행하는 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발바닥 운동입니다. 발이라는 게 신체의 축소판인 만큼 자주 두드려줍니다.
제가 운동을 하긴 하지만 나이가 들면 제일 좋은 것은 좋은 피와 그것이 잘 돌게 하는 것이더라고요. 그리고 근육인데요.
기역도가 아주 도움이 됩니다. 저는 기역도를 하면서 배도 쑥 들어갔어요. 기역도와 운동이 병행되니 체질을 만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운동이나 기구 사용에 가장 핵심은 믿음이 확실해야 합니다. 생각이란 게 굉장히 신비하거든요. 기역도나 철삼봉을 사용하면서도 ‘어디 어디가 좋아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성기를 두드리면서도 참나무처럼 커질 것이란 상상을 합니다. 상상과 호흡 등의 효과를 상상하는 것도 습관이지요.
이여명의 성토피아 모든 방송듣기 : http://www.podbbang.com/ch/1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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