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
성뇌수련 합일의 기술, 삽입! [성생활 100세 프로젝트 9화]
합일의 기술, 삽입!
안녕하세요. 노년의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야심찬 성토크!
성생활 100세 프로젝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성생활 100세 성생활의 모범이 되시는 두 분을 모셨습니다.
접궁과 비사정 오르가즘의 대가 60대 변강쇠님을 모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삽입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3화에서는 발기력 되살리는 법에 대해서 토크를 나눴습니다. 크리스탈님 남편 분은 여전히 20대의 발기력을 유지한다고 했는데요.
Q. 변강쇠님은 60세를 넘겼는데 발기 상태가 어떤가요?
강쇠: 저희들은 거의 매일 섹스를 하기 때문에 항상 반꼴림 상태입니다. 건드리기만 하면 발기가 되는 편입니다.
Q. 발기됐을 때 각도가 어느 정도 되나요?
강쇠: 90도는 훨씬 넘는 것 같습니다.
Q. 그럼 발기가 잘 되지만 잘 안될 때도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는 변강쇠님은 어떤 응급처방을 내리십니까?
강쇠: 발기가 안 될 때 시도를 해보면, 하다가 발기가 풀리거나 상대방도 만족하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발기가 강직하게 안 될 때는 굳이 억지로 관계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Q. 크리스탈님은요?
크리스탈: 발기를 잘 되게 하는 오일도 있거든요. 응급처치용으로 그런 종류의 오일을 쓰고 있어요.
Q. 무슨 종류의 오일이 들어가나요?
크리스탈: 에센스 오일인데, 이게 좀 강력해요. 온가드 오일이라고 ‘내 몸을 지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남성 성기를 올리고 밑에다 오일을 떨어뜨려요. 그러면 오일의 강한 성분 때문에 깜짝 놀라게 되죠.
에센스도 기니까, 일종의 기를 주는 거군요. 어떤 성분이 많이 들어 있나요? 일랑일랑 종류인가요?
크리스탈: 일랑일랑 오일도 있죠. 그 오일도 굉장히 좋아요. 그런데 온가드 오일에는 다섯 가지 오일이 섞여 있어요. 그래서 사용 시 베이스 오일을 먼저 발라줘야 해요. 온가드 오일이 너무 강력해서 벌떡 일어나거든요.^^
Q. 그럼 삽입을 받는 걸 좋아하나요, 삽입 해주는 걸 좋아하나요?
크리스탈: 기분에 따라 어느 때는 제가 받고 싶을 때가 있고, 어느 때는 해주고 싶을 때가 있어요. 제 입장에서는 둘 다 좋더라고요. 제가 리드할 때는 그 나름대로의 쾌감이 또 있고요.
강쇠: 저는 시작할 때 주로 제가 삽입을 하고요. 끝날 때는 여성 상위로 와이프가 해주는 편입니다. 남성 상위로 20~30분 정도 삽입 섹스를 하다가 마무리 단계에서는 와이프가 올라오죠.
Q. 상대방이 어떻게 삽입해 주는 것을 좋아하나요?
크리스탈: 저는 남편이 먼저 애무를 충분히 한 다음에 (제 질액이 풍성해진 후) 남편이 삽입해줄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낍니다. 충분한 애무가 있어야 만족감이 더 크더라고요.
강쇠: 저희들은 크리스탈님과는 패턴이 좀 다른데요. 와이프가 아주 흥분을 잘하는 편이에요. 저에게 펠라치오를 해주면서 1분 안에 본인 스스로 충분히 흥분이 되거든요. 삽입하는 체위는 주로 CAT체위로 합니다. 제가 하는 것은 발기력을 유지하면서 장시간 버텨주는 일이고요.
Q. 상대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자기만의 삽입 방법이 있나요?
크리스탈: 남편이 삽입된 상태에서 제가 케겔운동처럼 힘 조절을 해요.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면 남편이 오르가즘까지 경험할 정도로 자극을 받더라고요.
Q. 질 부위 별로 나누어 주여서 성기의 다양한 부분을 자극하기도 하나요?
크리스탈: 네. 몸의 방향을 바꿔서 여러 부위로 자극이 가게끔 합니다. 그러면 저도 만족하고 남편도 만족합니다.
강쇠: 크리스탈님과는 조금 다르게 저희는 움직이지 않는 한 자세로 성생활을 합니다. 왜냐하면 삽입 후 1~2분 정도면 와이프가 황홀경, 삼매경에 바로 돌입하거든요. 구름 위를 떠돈다든가 우주를 떠도는 황홀감에 빠져 있기 때문에 제가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움직이거나 말을 하면 깨버리더라고요. 방해하지 않기 위해 몸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죠. 그러나 성기는 밀착이 돼서 속에서 요동을 칩니다. 물고, 조이고, 밀당을 하는 등 여러 가지를 하죠. 속에서는 성기가 활발하게 움직이지만 몸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 정중동의 섹스를 하는 편입니다.
아주 명기를 만나신 것 같네요.
Q. 명기로 개발이 된 것 같나요, 처음부터 명기였던 것 같나요?
강쇠: 저희들이 성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훈련한 것이 9년 정도 되었는데요. 제대로 시작하니 완전 명기가 되더라고요.
트레이닝에 의해서 많이 바뀌었군요.
강쇠: 네. 성에 눈 뜨게 되면서 몸도 마음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을 들어보니 깊게 합일되는 성생활을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삽입에 대해 즐거운 대화 나눠봤네요. 삽입은 남녀의 깊은 합일감을 주는 성스러운 행위입니다. 깊은 합일감을 주지 못하는 섹스는 일방적인 배설 행위일 뿐입니다.
삽입의 기술을 익혀서 일체감에 이르는 성스러운 성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을 많이 기대해주시고 성생활 100세를 꿈꾸는 즐거운 삶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생활 100세 프로젝트, 출연진을 모십니다!>
"건강하고 건전한 성생활 전파에 동참해주세요.
1. 대상: 부부 혹은 커플 (둘 중 홀로 출연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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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명의 성토피아 모든 방송듣기 : http://www.podbbang.com/ch/1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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