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
성뇌수련 성은 예술이다! 성인배우 유튜버 준열님 (1부) [대한민국 성생활리포트] NO.30-1
성은 예술이다! 성인배우 유튜버 준열님 (1부)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다.
1950년대, 킨제이리포트가 있었다면 대한민국 성생활리포트가 대한민국 남녀의 은밀한 사생활을 생생하게 들려드립니다.
MC예린: 안녕하세요! 타오월드 MC예린입니다. 오늘 특별한 게스트 한 분을 모셨는데요.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준열: 안녕하세요. 전 성인배우 출신이며 성은 예술이다의 성귀두, 열피디 작은짝궁이라는 유튜버 준열입니다.
MC예린: 준열님 반갑습니다. 지금은 유튜버로 활동하고 계시고, 전 이력에는 성인 배우로 활동하셨군요.
준열: 네, 한 3년 가량… 20편 정도 활동했습니다.
MC예린: 어떻게 활동을 하신 거예요?
준열: 네, 접하게 된 계기는 연기 쪽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연기 학원을 다니게 됐어요. 그러다가 현직 에로 배우님을 알게 되서, 그분 소개로 일하게 됐어요. 페이가 나쁘진 않거든요.
MC예린: 페이가 좋나 보군요?^^
준열: 괜찮죠. 그래서 하게 되었고. 장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아는 애마부인 같은 장편 영화가 아닌, 짧막한 단편을 20편 정도 했어요.
MC예린: IPTV?
준열: 예, 맞아요. 그쪽으로 판로가 좀 열려 있죠. 모텔에서 tv 틀었을 때 바로 나오는 영상을 생각하시면 되요.
MC예린: 용기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지금은 또 유튜버로 활동하고 계시고요?
준열: 네, 유튜버라고 하기엔 좀 미약하지만, (활동기간이 얼마 안 되다 보니) 그래도 유튜버를 하고 있습니다.
MC예린: 그럼 유튜브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나요?
준열: 개인 채널에서는 개그, 코믹 그리고 토크 위주의 방송이에요. 전직 성인배우 타이틀과는 별개로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그리고 타채널에서 활동하는 성인 콘텐츠가 있어요. 이것도 어떤 분과 연이 닿아 출연하게 됐네요.
MC예린: 그럼 혹시 오늘, 성인 배우 하셨을 때 에피소드들이 많잖아요. 저희 채널에서도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준열: 에피소드라고 하면 촬영이 굉장히 길어질 것 같으니까, 좀 요약해서 팩트로만 말씀드릴게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실제로 하느냐?” 거든요. 대한민국 에로영화 av 쪽은 실제로 할 순 없어요. 그러면 구속이 됩니다. 법적으로 막혀 있거든요.
MC예린: 그렇군요.
준열: 배우 활동을 하다보면 일본 쪽에서 의뢰가 들어와요. 암암리에 섭외가 들어오죠. 신기하더라고요. 어떤 경로를 타고 오는진 모르겠는덴 말이죠. 보통은 두 가지가 있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냥 av 에로와 다른 하나는 포르노. 둘 중 선택을 하는데 페이는 포르노 쪽이 더 나아요. 그런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채로 포르노 촬영 후 입국하면 구속이 되죠. 어느 나라에 가서도 촬영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MC예린: 그럼 촬영하면서 애로사항도 많았을 것 같네요.
준열: 애로사항은 가장 첫 번째로 실제로 못하니까 힘들어요.
MC예린: 참아야 해서?
준열: 네. 지금도 말하다보니까 좀 울컥하네요. 집중을 하니까 초반에는 컨트롤이 안 되거든요. 감독님 계시고 여러 사람들로 둘러 싸여 있잖아요. 그게 쉽지 않아요. 지금 정신으로는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 좀 고민이 될 정도로 말이죠.
MC예린: 혹시 술을 먹고 촬영하신 적도 있나요?
준열: 아니요. 맨정신으로 하죠. 일이 힘들어요. 못 하니까 힘들고, 끝나고도 내 여자친구나 애인을 만나러 가잖아요. 거기서도 조절이 안 되요. 감정 상태가 왔다 갔다 하거든요. 저의 정체성을 잃어버려요. 성의 정체성. 그게 초반 단계 에로배우의 애로점이죠.
MC예린: 내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 잘 모른다는 얘기인가요?
준열: 네, 촬영 때는 여배우와 있어 흥분되다 보니 발기가 되잖아요. 거기서는 자제를 해야 되고, 촬영 후 내 애인과는 자제했던 컨트롤이 이어지기 때문에 우왕좌왕하는 거예요.
이여명: 그럼 조루가 되기 쉽겠네요. 실제 할 때는.
준열: 그런 부분도 좀 있었습니다. 발기의 문제가 좀 있었어요. 촬영장에서는 발기가 잘 되고, 실제로 필요할 땐 안 되고. 가상과 현실이 왔다갔다 하는거죠.
MC예린: 되게 힘들었겠어요.
이여명: 그럼 상대 여배우도 흥분을 많이 해요?
준열: 많이 합니다. 많이 한다는 증거는, 촬영에 들어가면 삽입이 안 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남자고 여자고 공사를 하거든요. 성기를 둘둘 말죠. 여자 같은 경우엔 약국에서 파는 살색 테이프 같은 걸 착용하는데요. 여성 같은 경우는 제가 보는 데서도 수시로 갈아줘야 해요. 자연적인 생리현상 때문에.
이여명의 성토피아 모든 방송듣기 : http://www.podbbang.com/ch/11366
등록된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