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기공 기역도와 소주천, 골수내공을 통한 기치료 체험담 (2)
기역도와 소주천, 골수내공을 통한 기치료 체험담 (2)
타오연구회 회원 - 오00 (60대)
빅드로우와 소주천
타오러브에서는 성에너지인 생명의 기- 정기(精氣), 생기(生氣)-를 다루다보니 기감을 쉽게 느꼈고 이것을 들숨으로 운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타오러브의 빅드로우입니다. 이 강력한 생명의 기를 독맥으로 정수리의 백회까지 올리다보니 미처 못 올라온 기들은 뱃속으로 스며들어 배를 풀고 노폐물 지방을 제거한 것 같습니다.
배가 풀리니 임맥도 쉽게 열린 것 같습니다. 들숨 위주의 호흡을 했으나 이 과정을 통해 쉽게 독맥으로 이어져 상기증 등의 부작용도 없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내 몸은 맑은 색깔이 느껴지는 생명의 기로 축기되어 몸을 가득 채우게 되었고 어느날 부터인가 소주천이 쉽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스님은 축기와 관련해 물이 가득차면 물레방아는 저절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 했습니다.
생활수련 소주천
온몸에 생명의 기가 가득 차니 소주천 경혈을 채워 물레방아 돌 듯이 마음먹은 대로 소주천 회로를 따라 기가 회전하는 것을 체험하고 그런 수련을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운전중이거나 사무실에 앉아서나 걸을 때나 잠자기 전에도 소주천 회로로 기를 돌리며 잠을 청합니다. 도교에서하는 결과부좌로 수련을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만, 일상생활에서 거의 대여섯 시간을 수련하는 것 같습니다. 무척 재미있습니다.
필요시 언제든 생명에너지를 몸에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 기를 소주천회로로 돌리다 우주로 냈다가 다른 경혈로 같은 기감을 유지한 상태에서 받아들입니다. 기 운행은 시간과 공간이 정비례하지 않고 초월합니다. 전광석화처럼 우주를 돌아올 수 있습니다. 기 운행의 시작은 복식호흡으로 시작되나 호흡이 정돈되고 복압이 형성되면 호흡과는 별개로 소주천 회로를 따라 기가 운행됩니다. 마치 물레방아 돌 듯이 말입니다.
접이불루, 비사정
소주천을 돌리게 되면 접이불루, 비사정은 아주 쉬우며 그로 인하여 생긴 생명에너지를 두뇌건 장기건 어느 곳이든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몸의 모든 병은 치유되는 것 같고 가볍습니다. 이것들은 책이나 어디서 들은 것들이 아니라 저에게 나타난 상태이며 능력들입니다.
일반 도교에서 얘기하듯 득도는 하지 못하여 스트레스도 받고 놀라기도 합니다. 마음이 상처를 받으면 몸 어딘가가 뭉칩니다. 그러면 소주천으로 풀어냅니다. 저의 지금의 몸상태는 뭉친 곳이 하나도 없고 기혈 순환이 잘 이루어져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물론 병도 없을 겁니다.그렇게 많은 약을 먹던 제가 2년여 약을 끊고도 타오기공 수련만으로 지금의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 체험담은 '타오연구회' 회원 오00 선생님이
'에너지오르가즘 비법' 출판기념회 때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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