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뇌수련 고개숙인 발기력 되살리는 법! [성생활 100세 프로젝트 3화]
안녕하세요.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위한 야심찬 성토크!
성생활 100세 프로젝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고개 숙인 발기력 되살리는 법>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눠보겠습니다.
성생활 100세 모범이 되는 두 분을 모셨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백발백중: 80세를 바라보는 70세 후반 백발백중입니다.
크리스탈: 60대 초반의 크리스탈입니다.
지난 시간에 숙성된 오르가즘의 맛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노년 노년분들이 궁금해하는 발기력 강화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백발백중님, 그리고 크리스탈님 남편 분이 발기력이 어느 정도 되나요?
백발백중: 각도로 보통 측정하던데 저는 90도 정도 됩니다.
손을 세워 내밀었을 때 중지 손가락 정도의 된다는 말씀이죠? 중간 정도면 30대의 발기력입니다. 지금 70대인데 대단하시네요.
크리스탈님 남편분은요?
크리스탈: 145도 정도 되지 않나 싶은데요?
145도면 10대인데요.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오늘 그 비법이 기다려집니다.
Q. 백발백중님, 평소에 왕성하지만 그래도 발기가 안 될 때도 있을텐데요.
백발백중: 성교를 하고자 마음을 먹을 때 안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발기력이 약해졌을 때도 전혀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상대방을 애무하면 발기가 됩니다.
Q. 발기가 잘 안 될 때는 주로 어떤 상태인가요?
백발백중: 발기는 정신적인 문제가 가장 많이 작용합니다. 스트레스가 있다거나 순간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다른 생각을 한다거나 하면 발기력이 바로 저하됩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완전한 발기가 됐을 때를 생각하면서 차분히 기다리면 발기가 됩니다.
남자들도 생각보다 정신의 영향을 많이 받죠. 크리스탈님 남편분은 어떤가요?
크리스탈: 저희 남편도 일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은 발기가 안 될 때가 있더라고요. 스트레스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고요.
Q. 발기가 안 될 때 쉽게 당황하게 되는데요. 지혜롭게 상황을 모면하는 방법이 있나요?
백발백중: 당황하지 말고 왕성하게 발기가 되어 성교를 원만하게 할 때, 그때만을 생각하며 해야 됩니다. 여성을 더 애무해주고 차분히 기다리면 회복이 되죠. 오히려 세밀하게 애무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마인드를 바꾸면 됩니다. 그러면 100% 회복이 됩니다.
대단하시네요. 오히려 애무를 즐기시는군요.
크리스탈: 남편이 발기가 안 되는 상태라면 아무래도 건강의 적신호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내 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편을 내가 케어해주는 쪽으로 더 많이 생각합니다.
제가 오일 마사지를 할 줄 알기에 서혜부나 허벅지, 엉덩이, 아랫배 등 성기를 중심으로 넓게 마시지 해줍니다. 그 주변이 전립선과 관련된 혈점이 굉장히 많거든요. 터치할수록 좋은 효과가 나더라고요.
두 분 다 좋은 의견이네요. 백발백중님은 애무하면서 기력을 되찾고 크리스탈님은 애무를 해주면서 기력을 되찾게 해주네요.
그래도 발기가 안 되면 어떻게 하십니까?
백발백중: 이번에는 애무하고 서로가 터치하면서 만족하라고 하는가보다 그렇게 생각해야죠. 부정적인 생각은 일체 가지면 안 됩니다. 그것을 좋은 기회로 바꿔야 합니다. 다음에 또 그럴 수 있어요.
맞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남성들이 발기가 안 되면 상당한 패배감과 좌절감에 빠지거든요.
여성들이 생각하는 잠자리 가장 꼴불견이 발기가 안 되는데 계속 시도를 하면서 질척거리는 행동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해도 발기가 잘 안 될 때는 ‘때가 잘 안 맞구나’ 하며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발백중: 성교가 성기의 삽입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만족을 할 수 있습니다. 굳이 발기가 안 되는 성기를 가지고 억지로 끝장을 보려면 안 되죠. 성교 아니고도 얼마든지 애무로도 만족시킬 수 있으니까요.
Q. 남편이 애를 써도 발기가 안 된다면? 크리스탈님은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크리스탈: 꼭 남편이 해줘야 한다는 원치은 없지 않나요? 아내가 남편을 더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방법도 있고 말이죠.
두 분이 아주 찰떡궁합이시네요.
Q. 꾸준히 발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하는 방법이나 조언이 있다면요?
백발백중: 평소에 성기를 많이 다듬는 분이 있는데 아랍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성기를 젖 짜듯 자꾸 짜준다고 합니다. 그것도 물론 좋습니다만 성기에 감춰져 있는 뿌리 부분에 대해 자주 마사지 해주고 계속 단련시켜주면 성기의 잠재된 힘이 솟아납니다.
크리스탈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크리스탈: 성기라는 게 성생활에 있어 도구의 개념이잖아요? 남성에게 있는 도구. 그리고 여성에게 있는 도구. 저는 여성이 도구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남성의 도구도 더 건강하게 관리되더라고요.
저는 자궁 건강관리를 위해 은방울을 차고 다녀요. 그러면 몸도 따뜻해지고 분비물도 없어지는 걸 체험합니다. 굉장히 깨끗해지는 것이죠. 또한 수련을 통해 질이 타이트해지고 근력이 생기는 걸 느낍니다. 결과적으로 남편의 도구가 들어왔을 때 남편의 것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죠.
역시 대단하시네요! 나의 건강 에너지를 남성에게 전달해서 정력을 증진시킨다는 이야기네요.
백발백중: 결국 발기가 안 되는 것은 혈액이 안 모아진다는 것입니다. 혈액이 모으는 것은 혈관이 하지만, 혈관이 피를 끌어당기는 힘은 근육입니다. 발기가 안 되시는 분은 허벅지 근육 운동을 많이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제 경우는 지금도 철삼봉으로 치골을 꼭 자기 전에 100번 이상씩 두드립니다. 성기까지 함께 말이죠. 같이 두드리면 성기가 빳빳해집니다. 성기의 발기는 혈액이라는 것. 근육량을 키워야 혈액 유입이 가능하다는 원리를 터득하셨으면 합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결국, 노년까지 발기력을 잘 유지하고 왕성한 정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네요. 누구나 다 노력하면 가능하군요. 관리를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군요.
오늘도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세 성생활의 표본이 되는 두 분은 정말로 노력의 표상이군요.
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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