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 체험담 BEST시리즈
남편바라기님
은방울의 은은한 진동으로 깨어난 여성의 삶!
요약한 것입니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은방울로 변화되는 나의 몸과 우리의 섹스 (2019.11.26 ~ 2020.6.10) |
은방울 체험 2개월 (2019.11.26) -> 체험담 원문 보러가기
전라도에 살고 있는 40대 여성입니다. 남편과 섹스리스로 권태기를 보내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남편과 수시간에 걸쳐 속깊은 대화를 나누고, 고민하던 차에 은방울을 구입하였습니다.
은방울을 손에 쥐고 흔들면 소리도 진동도 느껴지지만, 질에 넣었을 땐 (슬프게도 ㅜ_ㅜ) 아무 느낌도 들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정도가 지나니 배가 따뜻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수용장에 오래 있다보니 몸이 차가워졌는데, 아랫배 쪽이 따뜻해지더군요.
본격적인 변화는 만 두 달이 지나서야 일어났습니다. 아침 수영 강습 시간에 배영을 연습하는데, 어디선가 또륵~ 또르르륵...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제서야 질속에서 진동하는 은방울 소리임을 알아차렸습니다.
(은방울 착용한지 석달이 되는 지금. 며칠 전 남편이 쉬는 이틀 동안 네 번의 섹스를 했네요. 시간은 총 열 시간이 넘었고요.)
은방울 체험 70일 (2019.12.4) -> 체험담 원문 보러가기
잠든 남편 옆에서 천골치기를 몇 회 하자 오늘은 질 속 은방울의 진동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처음엔 작고 미세하게 느껴졌던 진동이 점점 골반으로, 아랫배로, 양쪽 허벅지로 파동이 일어납니다.
온몸의 근육이 떨리고, 질 근육은 내 의지와 무관하게 꿈틀대고, 파동은 점점 전신으로 퍼저 코, 눈까지 올라오네요.
은방울 체험 76일 (2019.12.10) -> 체험담 원문 보러가기
맞아요. 우리 부부는 연인이 되었어요. 가슴으로 다시 사랑하게 되었어요. 부부에서, 애틋한 연인으로 말이죠.
은방울 수련 후 가장 처음 달라진 건 손 끝의 감각이었어요. 남편의 손이 스칠 때 내 손끝의 감각이 살아나며 떨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침대에 함께 누워있을 때나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남편의 손을 터치하곤 합니다. 손바닥과 손가락 하나하나를 오고가며 말이죠.
얼마나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이 오는지... 남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좋아요. 남편도 싫지 않으니 제게 손을 맡기는 거겠죠?
은방울 체험 85일 (2019.12.19) -> 체험담 원문 보러가기
나만 그래왔던걸까?
질은 페니스랑 다르니까, 그냥 있으면 되는 줄 알았다. 섹스할 땐 나도 질도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 줄 알았지, 내 의지로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니라 믿었다.
하지만 그간 성에 무지하여 여성 질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살아온 듯 하다.
은방울 체험 120일 (2020.1.6) -> 체험담 원문 보러가기
은방울 수련 넉달이 좀 안됐다. 질 입구 근육은 전보다 두툼해졌고 조임력도 좋아졌다. 질 중간 전후좌우 근육을 분리해서 조이거나 당겨올릴 수 있다. 질 깊은 곳을 수축할 수 있다. 입구부터 깊은 곳까지 각 부분들을 쪼개어 따로따로 힘을 주거나 뺄 수 있다.
은방울 체험 130일 (2020.1.17) -> 체험담 원문 보러가기
우리 부부는 많이 솔직해졌고 최근에 남편으로부터 내 질 상태의 과거와 현의 이야기를 모두 들었다. 내가 충격 받을까봐 말 못했다면서, 요즘 내가 성근육에 관심가지고 운동하니~ 그런 나를 보며 한번은 말을 해주고 싶었노라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은방울 체험 5개월 (2020.2.14) -> 체험담 원문 보러가기
언제부턴가 은방울을 삽입하면 은방울이 앉아있는 위치가 질 깊은 곳이라는 느낌입니다. 은방울을 빼보면 은방울에 묻어나오는 분비물이 그전과 달라요. 추측이지만 은방울이 자궁감각을 깨우고 있고 그래서 분비물의 변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은방울 체험 8개월 (2020.5.27) -> 체험담 원문 보러가기
출근 전 골반 돌리기와 말타기를 하며 목과 척추 및 골반을 풀어주는데, 뱃속에서 꿀렁이는 소리가 들린다. 골반을 돌릴 때 천골과 미골이 분리되어 있는 게 느껴지고 골반의 움직과 느낌이 예전과는 다르다.
요새는 센터드로를 하고 있다. 성적인 흥분상태가 아니더라도 연습을 하는데 숨을 들이쉬며 질에 힘을 준다. 시선과 의식으로 에너지를 몸의 중앙통로로 끌어올렸다 내렸다 한다.
아직 서투르고 잘 못해도 거듭 책을 읽으며 몸으로 익히고 있다.
남편이 많이 변했다. 아직 부족하지만 가끔이라도 기역도도 하고 비사정에 대해 생각도 해보며 조금씩이나마 나를 따라와준다.
중년 부부의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섹스. 타오러브의 성수련법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내 노력, 남편을 향한 내 사랑, 수동적일지라도 조금씩 따라오는 남편의 노력. 이렇게만 지속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하며 행복할 것이다.
은방울 체험 8개월 (2020.6.10) -> 체험담 원문 보러가기
은방울수련 8개월...
오르가즘의 개념을 알고 공부해가며 올바른 성의 법도를 배워나갔다. 은방울, 질역도, 옥알, 여옥으로 명기수련을 하였고. 독신수련, 섹서사이즈, 골반춤, 말타기, 생식기 호흡(성에너지 각성호흡, 순환호흡)을 남편과 섹스할 때 적용해보았다.
지금 내 민감도를 보자면 난소-자궁-질 마시지로 질이 흥분하며 수축/이완하고 잔잔하고 오묘한 기운이 (골반 안에) 퍼져나간다.
우리집은 여성상위다. 타오러브의 공부를 토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여성상위로 섹스한다. 삽입시점, 깊이 조절, 속도와 자극의 완급을 내가 조율한다.(그러니 남편이 슬로우 소프트 안 한다고 불평할 일이 없다)
어제 아침에는 남편과 사랑을 나누며 생애 처음으로 전신오르가즘을 맛보았다.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사정량이 많아지며(마사지 타월 네 장을 흠뻑 적셨다), 몸은 이완과 긴장을 반복하며 계속 절정에 머물 수 있었다.
처음이었다. 전신의 긴장과 수축, 강렬한 떨림과 그 후 어둠같이 내려앉는 이완과 고요함.
내가 오르가즘 중 남편에게 한 말을 다음과 같다.
"아무것도 없다. 이곳은 아무것도 없다."
지난 8개월간 누구보다 노력했다.
이제 잠시 쉬어가며, 체험담은 이쯤에서 마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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