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니기역도를 통해 끊임없이 명도 훈련을 유지하고 계신 김승주님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저는 서울 강북에 거주하고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Q. 타오월드를 접하게 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세요?

제가 예전에 부정적인 생각과 잦은 자위로 인해서 성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아 고민을 하던 차에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Q.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니기역도 수련을 계속 해오신 거죠?

정식 시판되기 전에 테스트판일 때도 한번 참여 했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나오게 됐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Q. 지금까지 미니기역도를 사용하시면서 가장 좋아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효과는 일반 기역도랑 비슷한데요. 골반 안쪽: 신장, 혈관을 좀 활성화시키고 소화기관이 좋아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골반 안쪽을 활성화시키는 게 스트레칭 말고는 알지 못했는데 기역도를 알게 되면서 좀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활성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Q. 어떤 수련이나 어떤 동작들을 할 때 가장 효과가 좋으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도 산책을 평소에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따로 시간을 내려고 하지 않고 그냥 일상에서 산책하거나 생활할 때 미니기역도를 녹여냈습니다.

자극을 좀 더 강하게 받고 싶을 땐 제자리에서 살짝살짝 뛴다거나 계단을 올라간다거나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등산도 한번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Q. 일상생활 중에 미니기역도 착용 시간은 얼마나 되셨어요?

저는 하루에 몰아서 하는 것보단 최대한 매일매일 생활에 녹이는 걸 중점적으로 뒀거든요. 그래서 많으면 하루에 두 번? 최소한 하루에 한 번은 20~30분씩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식으로 단련하였습니다.

Q. 성적인 면에서도 효과를 보신 게 있으세요?

일반 기역도랑 효과는 비슷했고요. 발기력이 올라가고 삽입 시간이 늘게 되면서, 타오월드에서 배운 비사정도 한 번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경험해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개선되면서 저만의 방식으로 비사정을 터득해보려 합니다. 배운 걸 토대로 제 나름대로 적용해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Q. 기존의 기역도 수련과 미니기역도 수련과는 어떤 차이가 있으셨나요?

무엇보다 가장 큰 건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기역도는 다른 사람 있을 때 수련 하기는 좀 그렇거든요. 근데 미니기역도는 회사에서 가끔씩 짬 내서 해도 되고 아니면 일상생활에 녹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Q. 기역도나 미니기역도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유튜브에서 기역도 영상을 보고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도 처음에 영상을 봤을 때 호기심이 들다가도 혹시 성기가 다치는 게 아닌가, 더 안 좋아지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미니기역도를 먼저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게가 무겁지 않으니 한번 경험 해보시고, 더 배울지 안 배울지 생각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Q. 기역도와 미니기역도를 어떤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으세요?

제가 맨 처음 타오월드에 오게 된 계기도, 그리고 알게 된 계기도 성기능 관련 고민을 하다가 여기 이 자리까지 오게 됐는데요. 부수적으로 건강관리나 신체 관리에 대해서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역도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분들은 미니기역도를 한번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