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 수련을 하고 계시면서 본인의 특별한 체험담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귀한 시간 내주신 그레이스님이 나와계신데요. 어떤 체험을 하셨는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본인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레이스입니다. 저희 남편과 저희는 타오 부부입니다. 남편이 타오러브를 먼저 접하고 저한테 소개해줘서 저도 타오 덕후가 됐습니다. 성덕! 성공한 덕후죠.
Q. 처음 은방울을 남편을 통해서 접하게 되셨는데요 처음에 거부감 같은 건 없으셨어요?
아 저는 처음에 호기심이 많은 편이어서 신기했어요. 이걸 하고 있으면 뭐가 좋을 건지 좀 신기한 생각도 들고 좀 호기심에서 한번 해볼까 싶기도 했습니다. 뭐 그렇게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건지 좀 궁금하기도 했고요.
Q. 그럼 수련 기간은 어느 정도 되세요?
저는 예전에 그 은방울 착용을 했었는데 그때 처음에 효과를 좀 많이 봤어요. 그래서 이거를 좀 오래 하고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처음에 생각한 시간보다 굉장히 장시간을 하게 됐는데 그랬더니 이게 사용 중에 좀 빠진다든지 좀 이런 일들이 생겨가지고 빼고 있게 됐어요.
한동안 하다가 조금 중단을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한약 같은 경우도 일정 기간 먹고 일정 기간을 쉬고 한 두 주 복용하고 두 주 쉬고 이런 식으로 하듯이 은방울도 조금 휴지기, 착용기 이렇게 좀 가져야 더 좋은데 제가 휴지기 없이 계속 좀 착용을 해서 그런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Q. 은방울 착용 전에는 내 몸에 어떤 불편한 증상이 있어서 개선하고자 하는 게 있었나요?
네, 저도 심하지는 않은데 살짝 그 요실금 증세가 좀 있었고요. 그리고 케겔운동을 많이 하고 그러면 신체적으로도 굉장히 피부에 탄력도 생기고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은방울을 착용하면 케겔운동을 한 것 같은 효과도 있다고 그렇게 말씀 듣고 그런 면에서 처음에 또 굉장히 시작을 하게 됐는데 제가 너무 휴지기 없이 길게 착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Q. 휴지기를 시작하면서 착용할 때는 특별하게 수련한 방법이 있었을까요?
저는 한 가지 아쉬운 게 제가 그 은방울을 어떻게 하는 건지 배우지를 못 하고 그냥 남편 소개로 일단 그냥 무대뽀로 착용을 일단 하고 본 거죠. 그래서 착용방법을 좀 더 잘 알고 어떻게 하는 건지 그 수련과 겸하면서 착용을 했으면 더 좋았을 걸 그랬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Q. 그러면 은방울 수련 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이 어떤 게 있으세요?
제가 지금은 제가 하루에 한 서너 시간 정도 착용을 하고 3일에 한 번 정도는 그 휴식기를 가지고 그다음 또 착용을 하고 이런 식으로 착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착용을 하니까 저 같은 경우는 생리가 몇개월간 좀 없었어요.
6개월 이상 생리가 없어서 이게 완경인지 좀.. 전 평소에 생리통도 겪고 있어서 되게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럼 이제 더이상 생리통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좀 마음도 있었지만 굉장히 좀 시원섭섭한 그런 감정이 들었는데 그리고 또 갱년기에 대해서 좀 두려운 마음도 있었고요. 그리고 또 생리를 할 때는 좀 안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 생리를 안 하니까 아 좀 다시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은방울을 착용하고 나서 앞으로 또 얼마나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생리가 시작이 다시 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굉장히 은방울을 보면 감사한 마음입니다
Q. 은방울 착용하면서 제일 큰 변화는 생리가 다시 시작이 된건데요 생리통도 전이랑 지금이랑 비교했을 때 생리통의 증세는 어떤가요?
글쎄요 저는 생리통이 조금 심한 달은 심하고 좀 없는 달은 없고 워낙에 그랬어서 생리통에 대해선 큰 차이를 잘 못 느끼겠는데 전 일단 다시 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입장이에요.
Q. 은방울을 착용하면서 생리도 생기고 몸에 탄력이 생기고 좋아지셨는데 성적인 측면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글쎄 조금 음.. 예민해진? 민감해진? 좀 그런 게 좀 느껴지고요. 예전에는 조금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이었다라고 설명을 한다면은 지금은 조금 그 감각이 살아난 느낌을 좀 받습니다.
Q. 본인이 직접 많이 느끼세요?
네, 좀 감각이 많이 살아났다라는 느낌을 좀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Q. 남편인 파트너의 반응은 어떠세요?
네, 남편도 그렇게 얘기하고요. 제가 일단 생리를 다시 한다는 것에 대해서 남편도 되게 신기해하고 좀 좋아하고 일단 저를 타오월드에 입문을 하게 시켜준 남편이기 때문에 굉장히 좀 같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앞으로도 은방울 수련 계속 하시면서 신체적인 조건이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수련을 통해서 더 성취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세요?
아무래도 은방울이 신체의 기혈 순환을 잘 되게 해주기 때문에 모든 효능을 한 마디로 집약을 한다면은 기혈순환! 특히 여성 생식기에도 기혈 순환을 도와준다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앞으로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저는 복부비만이 굉장히 고민이에요. 그래서 복부비만을 해결하려고 장침을 하도 맞아서 거의 아랫배가 보라색으로 물들 정도로 그렇게 침을 맞았는데도 자꾸 요요가 생기더라고요.
다이어트를 하고 나면, 하고 나서 3kg를 뺐다 그러면은 끝나고 나면은 다시 1, 2kg이 더 불어 있고 그러니까 3kg을 뺐는데 결국 4kg가 다시 찌는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이 되니까 다이어트를 시작하기가 사실 두려워요. 이거는 중장년 여성분들이 많이 겪는 고민이실 텐데요. 이 수련을 통해서 은방울과 더불어 배푸리라든지 이런 것도 같이 곁들여서 복부비만을 좀 해결하고 싶습니다.
Q. 그러면 오늘 마지막 질문인데요. 은방울 수련을 막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또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 건데요 그분들한테 조언이나 팁 같은 걸 전해준다면요?
은방울 수련은 사실 저도 뭐 그렇게 효능을 100% 믿고 이걸 하면 어떻게 어떻게 될 것이다 막 이렇게 신념을 가지고 시작한 건 아닌데요. 아무래도 생소하니까 많은 분들이 은방울이 뭐지? 저걸 진짜 해도 되는 건가? 해도 뭐 탈이 없는 걸까?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이런 우려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들으니까 할리우드 배우들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런 도구들을 판다고 합니다. 기네스 펠트로가 하는 쇼핑몰인가요? 굉장히 유명한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거기에서도 여성의 몸에 착용하는 옥돌 이런 것도 또 판매하는 쇼핑몰이 있다고 해요.
서양에서도 우리 동양의 성, 또 동양의 성에서 이렇게 취급하는 은방울이라든지 이런 수련이나 이런 도구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런 뉴스를 보면서요. 그런데 일단은 한번 도전을 해보시라고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저도 사실 이렇게 누가 체험담을 얘기를 할 때 뭐 저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 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 냉소적으로 생각을 하다 보면은 사람이 자꾸 움츠리게 된다고 하잖아요. 아이 뭐, 저런 거 해봐야 그렇지 뭐.. 이렇게 자꾸 냉소적으로 하다 보면은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도전을 하다 보면은 넘어지든 깨지든 그래도 한발 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고 하잖아요.
너무 냉소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한번 음 도전을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일단 계속 수련을 하고 살도 빼고 좀 건강해져서 다른 분들이 저를 보면서 좀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그레이스님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