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나아지고 뱃살이 정리가 많이 되었네요
제나이 올해로 44세입니다. 저는 주부로써 오랫동안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로 지내왔는지라 이렇게 컴퓨터나 글을쓰는것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감사한 마음에 못쓰는글이지만 적어봅니다. 저는 20년 가까이 당뇨병을 달고 살아온 사람으로써 많이 무기력하고 신경질도 심하고 불면증도 오래 되었습니다. 산에도 오랫동안 다녀보고 건강에 좋은 식품들도 많이 먹고 기수련 같은 것도 다녀 보았습니다. 그러나 좀 나아진다 싶으다가도 당뇨라는 것이 알다시피 불치병에 가까운지라 병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더 늙어서 당뇨합병증 같은 것으로 나나 가족들 모두의 근심이 되지않을까 해서지요. 좀 적극적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하고 싶더군요. 여러 심리치료 각종 테라피를 접하고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중 5개월쯤 전 처음으로 장기 맛사지를 소개받고 복부 맛사지를 받고선 놀라웠습니다. 처음 한번 받았는데도 복부자체가 빛이 나면서 피부가 재생된다는 느낌이 감탄스러웠습니다. 소장 대장 위 간 췌장 신장 등 하나 하나 장기를 부드럽게 맛사지하면서 몸의 자연치유 에너지가 살아나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스스로의 에너지를 살리는 기 마사지라고 하시더라구요. 몸의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얼굴 혈색이 좋아지고 배가 따뜻해지고 활력이 느껴졌습니다.
2009년 7월 5일. 복부가 튼살이 많아 탄력이 없고 늘어져있는 상태이다
2009년 8월20일. 한달이 조금 지난후 복부 사이즈는 많이 줄었으나
탄력성은 조금 개선된 상태이다.
탄력성은 조금 개선된 상태이다.
2009년10월 9일. 약 20일후 복부에 힘과 탄력성이 많이 증진되었고
당뇨수치도 실제로 많이 떨어졌다
당뇨수치도 실제로 많이 떨어졌다
또,아줌마들의 복부가 많이들 그러하듯이 저 역시 허리라인이 없어진지가 오래인데 갈비뼈 아랫쪽으로 라인이 생기더라구요. 뱃살이 거의 물렁살이었는데 제법 탄탄해지고 복부살이 거의 다 빠졌어요. 참 신기했어요. 피부가 빛이 나면 장기도 좋아지고 당뇨를 담당하는 기관이 회복이 되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마음이 긍정적이게되니 스스로 몸에 대한 자신감이 들고 실제로 저를 보는 사람들이 건강해진 저를 보고 놀랍니다.
심리적인 면의 질병의 원인인 감정적인 문제도 상담해주시고 또, 우리가 얼마나 힘듬과 아픔을 장기안에 쌓아두고 있었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답니다. 모든 질병의 원인이되겠지요.
결과적으로 20년간 끈덕지게 저를 괴롭혀온 당뇨수치가 많이 떨어지고 약을 끊게 되었고요 나른하고 무력감이 거의 없어졌답니다. 몸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기분이 듭니다. 삶의 전환점에 계기가 되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좋은 인연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 오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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