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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힐링마사지 심장병환자 장기마사지후 얻은 뼈아픈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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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환자 장기마사지후 얻은 뼈아픈 교훈
 
 
 
대상: 여성, 47세
증상: 복부 비만, 고혈압, 심장병 약 복용

2회 관리까지는 풍문열기로 시작되는 기본 장기 마사지와 본장기 마사지 중 심장, 흉부, 폐, 신장, 가슴 임맥 마사지 및 각 장기별 마사지를 실시했습니다. 이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고객이 3회 관리 시 본 장기 마사지 외에 복부 대동맥 풀기와 장기 기통 (동정맥 주변 마사지와 대퇴동맥, 단전, 배꼽5시, 3시, 1시, 1시 방향 위) 마사지를 조금 강하게 하였더니 통증을 느껴 부드럽게 터치하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마사지가 끝난 뒤 눈을 뜨지 못하며 안구에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약 5분 정도 통증이 가시지 않고 계속 됨으로 안면(안구) 및 두부 마사지를 한 후 다소 진정된 상태로 돌아 왔습니다.

고객에게는 명현반응이라고 설명해 주었더니 수긍하였습니다. 만성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드럽게 천천히 보사를 적절히 시행해야 하는 데 장기 마사지를 배운지 얼마 안 돼서 요령이 부족했습니다.

이 케이스를 통해 고객의 병명과 증상을 정확히 숙지하고 장기 기마사지를 시행해야 겠다는 뼈아프고도 소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김도현(50세)
마사지테라피스트, 장기마사지 전문가과정 2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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