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기공 새어나가는 양기를 봉쇄 후 내장의 에너지로 활성화...(소주천 / 성도인술 체험담)
새어나가는 양기를 봉쇄 후 내장의 에너지로 활성화...
(소주천 / 성도인술 체험담)
소주천을 배우면서 천기와 지기를 끌어 들여 임,독맥을 뚫고, 뚫을 때 장의 상태가 나쁜 곳으로 흘러간다고 했는데 평소 좋지 않던 간부위로 콩알이 굴러 가듯이 빠른 속도로 운기되는 것을 느꼈다. (후에 간도 좋아짐)
처음엔 임,독맥 흐름이 미세하였으나 태극기공과, 성도인술을 하면서 기의 흐름을 굵게도 느끼며 경락을 지날 때 희미했던 흐름이 선명하고 더 밀도감 있게 느껴지기도 했다.
산에 오를 때나 일상생활에서 적용한 결과, 몸이 가벼워지고 민첩해지고 높은 산도 쉽게 오를 수 있었다. 성악 오페라 아리아를 부를 때 가장 높은 height를 낼 때 흡한 후, 소리를 내면서 호흡은 나가고 태양혈로 들어오는 기를 느끼며 들어오는 기로 호흡은 자연히 길어지고 조절이 가능해지며 단전을 밑으로 가라 앉히고 위로는 비강을 통하여 두뇌의 송과선을 진동시키면서 소리가 대기의 공기와의 파동으로 퍼져 계속되는 흡.호흡으로 더욱 더 나선형으로 퍼져 퍼져 멀리서 나는 자신의 소리를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럴 때 황홀함을 경험했고, 이후 정신이 맑아지며 평화로와 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수련을 하기 전에도 유사한 체험을 경험하곤 했지만, 기의 흐름을 더욱 잘 느끼게 되고 마음껏 끌어다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으며 조절력과 통제도 가능해 진 것 같다.진아의 소리를 찾은 것 같다기 보다, 찾은 것이라 생각된다.(영혼의 소리)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제항공과 알 수련으로 새어나가는 양기를 봉쇄하여 성에너지를 소주천 회로로 운기 시키며 보존하여 각 내장의 에너지를 활성화시켜 활기차게 하는 비법이 성도인술에 있는 것 같다.
- 심정혜(장기마사지 강사, 소주천, 성도인술, 태극기공 수련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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