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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힐링 장기마사지로 어깨통증을 없애고 조기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다 - 현빈 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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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마사지로 어깨통증을 없애고 조기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다

 이민숙(43세, 회사원, 2003년 2월 20일~5월9일, 총 9회 세션)
 

작년 12월 달에 2002년도에 교육받은 교육생 하나가 불쑥 찾아왔다. 이 분은 2002년 여름 장기 기마사지 교육에 참여했다가 실습후 뒷목이 많이 풀리고 속이 편안해지는 체험을 하고는, 2003년 2월에 장기마사지 힐링도 받았기 때문에, 7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얼굴이 생생하게 기억났다.

몸이 상당히 좋지 않은 지인을 소개하고, 역시 장기마사지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여동생의 재교육을 등록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7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때의 좋은 경험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준 것이 너무나 고마웠다. 마침 이민숙씨를 힐링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 그녀의 귀중한 체험담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민숙씨가 2002년 교육에 참여했을 당시에는 42세로, 1999년 IMF 충격으로 목경직과 만성피로, 조기 갱년기증세를 호소했었다. 그 몸은 제왕절개 수술후 더욱 허약해졌다고 한다. 호르몬제를 복용했으나 유방암의 부작용이 두려워 끊었고, 헬스와 경락 마사지로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 그런데 3개월 전부터 체력이 더욱 악화되고 어깨 통증의 재발이 잦아 운동도 어려운 상태가 되어, 장기마사지 힐링을 받을 결심을 한 것이다.

배를 보니 하복부가 매우 허약했으며, 신장 기능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배꼽은 둥글었지만 배꼽 테두리가 허약한 것을 보아 원기가 많이 소진된 것이 분명했다. 긴장과 스트레스의 화기운이 간과 심장을 치고 어깨에까지 상승하여 목의 경직을 유발했다.

1회 힐링을 했을 뿐인데 어깨가 많이 편해졌다고 좋아했다. 2회 힐링 후에는 아침 일찍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깨어나게 되어 등산도 할 수 있게 되었다. 4회 힐링 후에는 명현반응이 나타났다. 통증이 심했던 목 부위에서 붉은 발진이 올라오는 것을 기쁜 표정으로 보여주었다. 본인도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터라 통증 부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잠복되어 있던 독소가 배출되는 반응인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명현반응이 있는 후에 어깨와 목이 속에서부터 시원해진 기분이라고 말하곤 했다. 확실히 장기마사지는 인체의 표피를 터치하는 다른 마사지와는 달리, 속부터 풀어지고 그 효과가 월등히 오래 지속되는 체험을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심지어는 배 이외의 다른 부위의 마사지를 거부하고 배만 집중적으로 받기를 원하기까지 했다. 이런 사례를 접할 때마다 확실히 장기마사지는 병의 뿌리를 다루는 근본요법으로 재발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총 9회 힐링 후, 배가 많이 부드러워고 탄력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복부 피부가 맑아지고 뱃살이 많이 빠져 허리 곡선까지 이쁘게 생겼다. 본인은 어깨통증이 없어지고 몸의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좋아져 아주 기쁜 마음으로 세션을 끝냈다. 얼마후에 자신의 여동생을 소개하여 장기마사지 교육을 받게 하기도 했다.
 
- 현빈 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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