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기역도 훈련이 10일차에 들어간다. 물론 10일을 매일한 것은 아니다. 격일제로 하고, 그 마져도 다른 일로 못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 눈에 띄는 변화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더 수월해졌다는 것이다.
아마도 골반의 당김을 이용한 호흡법으로 기역도를 해서 장건강이 좋아졌고, 장건강의 좋아짐은 장내의 독소배출로 이어져서 피곤함을 훨씬 덜 느끼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역도의 진정한 수련의 목적은 지루나 조루의 치료도, 변강쇠도, 크기 확대도, 아닌 쿤달리니의 각성이라고 생각한다. 말을 좀 쉽게하면, 쿤달리니, 즉 전립선의 각성이다. 전립선의 각성을 위해선 그야말로 자신에게 맞는 무게가 상당히 중요하다.
결국 전립선이 각성되어야 비사정과 에너지 오르가즘이 가능한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판별하는 방법은 일단 중량을 걸고 힘을 뺀 채로 몸을 축 늘어뜨린다. 내부의 늘어짐이 느껴질 때, 뭔가를 하는데, 그것은 강의시간에 배우시길~ ^^
아무튼 그런 방식으로 기역도의 중량을 잘 조절하여,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또한 끈이 무게중량을 한쪽으로 쏠리게 하지 않고, 고르게 퍼뜨려야 가능한 것이다. 왠만하면 진짜 그냥 정품을 추천한다. 마침 추석세일기간이 아닌가.
최근에는 이런저런 일들이 있고, 수련에 대한 심오한 연구가 있었기에 스케쥴이 좀 틀어졌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심기일전해서 매일매일 기역도 수련을 해나가도록 하겠다.^^
(출처: 타오러브 남성훈련담)
http://taolove.kr/board/bbs/board.php?bo_table=m121&wr_id=812&page=2
(글쓴이: 타오패왕)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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