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꽃
위 사진의 글과 비슷한 내용의 시가 한 편 있다.
- 그 꽃 -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글이다.
이 글은 만족하지 못하는 감사함에 대한 나의 이야기일 수도,
기회를 위기라 여기며 피해하는 어떤 이의 경우일수도,
주변의 도움과 친절을 무시하는 과거의 누군가일수도,
철없는 옛 고백일 수도 있다.
현재,
가지고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하는 행복이 무엇일까?
보지 못하는 꼿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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