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삶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
영화나 드라마, 소설을 보면 미래에서 과거로 회귀하여 새로운 인생을 사는 주인공이 나온다.
후회로 그르쳤던 일을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애쓰고 노력하며 준비해나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다.
미래는 알 수 없다. 모른다.
허나 빅터 프랭클의 말처럼,
오늘이 먼 훗날의 잘못되게 행동했던 후회스런 삶에서 돌아온 하루라 생각해본다면, 색다른 삶이 시작된다.
미래에서 현재로 돌아왔다는 상상은, 마치 현재에서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러기에 후회를 안 할 순 없어도, 줄여나갈 순 있다.
두 번째 인생을 살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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