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지 않다면?
“그림 그리는 것이 즐겁지 않으면 그릴 이유가 없다.”
- 르누아르 -
평생을 류머티즘과 싸운 프랑스의 화가 르누아르.
그는 항상 밝은 소재의 그림만을 그렸다.
그의 작품을 보면 카페, 여인, 아이들, 꽃, 화창한 야외풍경 등 아름답고 예쁜 그림 일색이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그의 유쾌하고 낙천적인 성향이 작품 곳곳에 묻어난다.
정말 그가 류머티즘과 싸웠는지 의심이 갈 정도다.
그는 그림 그리는 행위가 즐겁지 않으면 그릴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의 말을 우리 삶에 비추어 본다면?
“사는 게 즐겁지 않다면 살 이유가 없다“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살아도 즐겁지 않다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무엇도 없다면 얼마나 쓸쓸한 인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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