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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과 간 해독 마사지는 내장지방을 뿌리째 뽑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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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과 간 마사지는 내장지방을 뿌리째 뽑아준다

 
최근 미국에서 비만으로 인한 사망률이 수년내 흡연 사망률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더구나 동양인은 백인, 흑인(전신 비만), 히스패닉(상체비만)과 달리 뱃살만 두둑한 복부비만이 많아 더 위험하다고 한다. 복부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과 직결된다.
 


 
보이지 않은 숨은 비만, 내장지방

 
특히 내장지방은 장기 속이나 장기 바깥에 들어붙어서 몸의 균형을 깨뜨리고 부패하면 독소를 만드는 주범이므로 더욱 위험하다. 부패한 장의 독소가 혈액이나 림프를 타고 온몸으로 돌면 치명적인 성인병은 물론, 두통, 알레르기, 관절염, 아토피, 천식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오죽하면 허리사이즈가 1센티미터 늘어날 때마다 수명이 1년씩 단축된다고 하겠는가?
 
 
내장비만은 날씬해 보여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숨은 비만이라고 한다. 내장비만의 경우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몸무게가 줄어도 근육만 줄어 오히려 체지방률이 높아지는 경우도 흔히 있다. 젊은 여성중 비만도가 마이너스 20%인 날씬한 여성도 허리선이 날씬하게 아름다운 여성은 5%에 지나지 않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이다.
 
 

 내장지방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그렇다면 내 뱃속에 내장지방이 얼마나 끼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일단 줄자로 배꼽을 지나가게 허리둘레를 재었을 때 남자는 90센티미터, 여자는 80센티미터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꽤 많이 꺼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윗배가 단단하게 만져지는 복부 비만은 내장 비만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장 기능 장애로 가스가 자주 차는 경우도 윗배가 불룩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팔다리가 가는데 배만 볼록한 항아리형 비만은 내장 지방을 쌓아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래 내장지방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에서 보듯이 내장지방의 원인은 고지방식, 알코올과 당분의 과잉 섭취, 흡연,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있다. 술과 담배는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체온을 떨어뜨린다. 그러면 내장 부근까지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노폐물이 쌓이고 내장의 활동과 대사가 저하되므로, 이로 인해 내장지방이 생기기 쉬워진다. 
 
내장지방 자가진단 체크리스트(5항목 이상이면 심각한 내장비만)
01. 짧은 기간 동안 허리가 굵어졌다.
02. 윗배가 나왔다.
03. 허리선이 거의 없다.
04. 고지방식을 즐긴다.
05. 야식이나 간식을 즐긴다.
06. 담배나 술을 즐긴다.
07. 항상 피곤하다.
08. 걷기를 싫어하고 운동량이 적다.
09. 단것을 즐기고 자극적인 반찬을 좋아한다.
10. 스트레스를 받거나 초초하면 무언가를 먹고 싶어진다.
11. 몸에 꽉 끼는 옷을 자주 입는다.
 

내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는 근본 원인은 오장육부의 부조화

 

한방의 포괄적인 개념으로 말한다면 오장육부의 조화가 깨지고 그 기능이 떨어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내장비만은 섭취와 배설의 불균형으로 내장 안이나 바깥에 노폐물과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니 우선 내장지방을 없애기 위해서는 특히 장과 간에 쌓인 노폐물부터 씻어내야 한다.
 
장은 소화, 흡수, 배설 기능을 담당함으로 그 과정에서 많은 유해가스와 독소를 만들어내고 노폐물을 쌓아둘 수 있다. 그러면 폐유 찌꺼기에서 심한 악취나 가스가 발생하듯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나고 방귀나 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난다. 이러한 유해독소는 장의 소화,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면역력까지 파괴한다. 또한 그 독소는 간과 신장, 자궁, 방광 등 주변의 장기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장의 점막을 통해 혈관으로 들어가고 피와 함께 온몸으로 돌아다니며 각종 내장비만을 비롯한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대장의 독소가 간으로 들어가면 간의 해독 기능을 떨어뜨리고 지방간과 간경화 등 간 질환을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간은 해독과 영양분의 분해, 합성 기능을 맡고 있다. 우리 몸에 화학 독성 물질이 들어오면 간은 독성 물질을 수용성으로 만들어 담즙이나 소변의 형태로 배설되기 쉽게 만든다. 하지만 독성 물질이 과부하가 걸리면 몸 속에 쌓이게 되고, 특히 지방 조직이나 세포막에 쉽게 달라붙는다. 그러면 지방 조직이 딱딱해지고 셀룰라이트로 변형되어 복부 형태를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 다른 간의 중요한 기능은 주요 열량 연소 기관으로서 지방 대사를 조절하는 것이다. 간이 건강하면 효과적으로 지방을 연소하고 찌꺼기는 담즙 형태로 소장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그런데 독성 물질의 과부하로 간의 에너지 대사율이 낮으면 지방의 침착으로 지방간이 되고 음식이 지방 조직으로 바뀌는 비율이 커진다. 간의 여과 기능이 손상되면 혈중의 지방도 걸러낼 수 없게 되어 많은 양의 지방이 혈관벽이나 내장 사이에 눌러 붙게 된다. 그러므로 간을 해독해야 비로소 내장지방은 사라진다.
 
 
참으로 장의 소화, 흡수, 배설 기능을 높이고, 간의 해독, 분해, 합성 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몸에 필요한 물질은 취하고 불필요한 물질은 내보내야 체내 해독과 뱃살다이어트를 함께 할 수 있다. 장과 간을 해독하지 않고 깨진 균형을 바로잡지 않는 한, 아무리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도 뱃살은 들어가지 않는다. 지방 섭취를 제한하고 운동을 하고, 술과 담배를 끊는다고 해서 눈에 띄일 만큼 내장 지방이 감소하지는 않는다. 단순히 지방을 만드는 요소만을 줄이면 몸의 항상성이라는 기능이 작동하여 내장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분해가 억제되기 때문이다.

내장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영양소 분해 공급 장소인 장과 간을 건강 상태로 만들어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내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내장 지방이 점점 분해되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
 
 

 다이어트는 깨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부터

 
여성이 살을 빼기가 가장 힘든 부위가 허리이다. 허리는 다른 부위와 달리 바깥쪽부터 셀룰라이트, 피하지방, 내장지방 순으로 세 개의 지방층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속옷으로 흉곽을 압박해 살이 늘어져 허리가 굵어지거나 내장 하수로 인해 속에서부터 배를 밀어내기 때문이다.
기존의 마사지로도 셀룰라이트와 피하지방까지 개선할 수 있지만, 가장 안쪽에 있는 내장지방까지는 손쓰기 어렵다. 만일 내장지방을 그대로 두면 다이어트로 피하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없앴다 해도 다시 축적되어 요요현상이 일어나 예전보다 더 굵은 허리가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내장지방의 제거가 가장 중요하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에 비해 축적되기 쉬우면서도 개선하기가 쉽다.

피하지방은 내장지방보다 분해 속도는 느리지만, 내장지방에서 유리 지방산이 공급되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 내장 지방을 제거하면 피하지방은 생기기 어렵게 된다.
등이 결리면 마사지를 해주듯이 내장도 노폐물이 끼고 지방이 쌓일 정도로 움직임이 둔화된 상태라면 장기마사지를 해주자. 내장의 노폐물이 청소되고 지방이 원활하게 분해되어 배가 쏙 들어가고 허리가 잘록해진다.
 
 


 
참다운 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균형 회복이다. 무리한 체중감량은 생리불순, 피부트러블, 거식증, 폐결핵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용만을 목적으로 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의 균형을 깨뜨리고 장기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참으로 장기마사지야 말로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 시대의 근본적인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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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3-03-16 09:28:43 건강자료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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