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gotop
검색

참여마당

<타오기공> 철삼기공의 기본 자세 - 나무 안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철삼기공의 기본 자세 - 나무 안기
 
 
 
 
철삼기공은 내공과 체력 단련을 위해 기마 자세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자세를 10분 이상 제대로 유지하면 누구나 단전까지 깊은 호흡이 이뤄지고, 몸의 기혈 순환이 활발해져 손발이 따뜻해지고 정신 또한 맑아진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지나친 정신활동과 스트레스 때문에 열이 상체로 몰려 있는 반면, 운동 부족으로 하체가 부실한 에너지 불균형 상태이다. 따라서 하체 단련이 필수적인데, 기마 자세를 오래 취하면 그 자체가 바로 뛰어난 건강 기공이 된다. 철삼기공Ⅰ은 기본 기마 자세인 나무 안기를 비롯하여 13세 가지 동작으로 이뤄져있다.
  
철삼기공Ⅰ은 13세 가지 동작으로 이뤄져있는데 여기서는 평생 건강을 위한 기본 자세만 소개한다.
  
 
발을 어깨 너비로 벌려 평행으로 하고, 몸의 무게를 발에 골고루 분산시킨다.
무릎 관절과 서혜부 관절을 약간 구부리며 자세를 적당히 낮춘다. 자세를 많이 낮출수록 운동량이 많아지나 처음에는 무리하지 않는다. 무릎에서보다 서혜부에서부터 구부려지는 느낌을 갖는다.
 
먼저 용천을 이완하고 엄지발가락을 안쪽으로 약간 돌려 땅에 뿌리박는 느낌을 갖는다. 무릎은 밖으로 약간 틀어 무릎 사이와 사타구니는 약간 둥글게 한다. 발목과 무릎을 정렬하여 땅과 발목, 무릎, 엉덩이가 하나의 힘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갖는다.
꼬리뼈를 다리 사이로 약간 당기듯 앉으면 발, 다리, 서혜부, 천골, 척추까지 하나의 힘으로 연결된다.
이제 가슴은 약간 오므리고 배는 뒤로 집어넣는다. 그러면 등허리가 펴져 꼬리뼈에서 뒤통수까지 일직선으로 정렬된다. 이때 천골은 아래로 당기고, 백회는 위로 들린다는 생각을 갖는다.
팔은 어깨와 평평한 높이로 들어올려 나무를 껴안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견갑골을 둥글게 하고, 어깨는 완전히 이완시켜 내린다.
팔꿈치를 가라앉힌다. 이때 가슴을 더욱 둥글게 가라앉힌다.
턱을 적당히 당겨 경추가 바로 서게 하고, 혀는 입천장에 살짝 갖다 댄다.
얼굴에 은은한 미소를 띠고, 단전을 염두에 두고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 철삼기공 온라인 수련강좌
 
 
 
*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컨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www.taoworld.kr 
 
 
 

등록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