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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수련에 붙여서... 은방울 수련 꿀팁 (성감 각성, 기운생동 명기수련)
은방울 수련에 붙여서... 은방울 수련 꿀팁 (성감 각성, 기운생동 명기수련)
사람이 태어난 이유는 궁금해서입니다. 결혼한 이유, 혼자 사는 이유도, 단지 궁금해서입니다. 결코 행복하려 들거나 불행해지려는 생각이라면 어리석은 일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은방울 수련을 행복하려고 시작은 하지만, 차츰 궁금해져야 하고 궁금이 지나면 궁리 끝에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알아가는 길을 찾게 됩니다. 착용하니 이런 일이 일어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제서야 목표를 향한 게 됩니다.
은방울 수련은 신체의 특정부위에 음압과 양압을 일깨워 자극과 유통을 원활하게 돕기 위한 방법입니다. 은방울 수련 도중 여러가지 궁리 끝에 이제까지 소홀히 대한 몸에 소중한 감각을 다시 찾도록 고안된 수련법입니다.
물론 태어나면서 힘차게 자립을 키워 노력하며 독립을 준비하던 젊은 시절에는 후세를 낳기 위한 준비 기간인 생식기를 가동합니다. 이때까지 아주 건강한 부위로 저절로 자라왔습니다. 그러나 50세가 지나거나 그 이전 나이에도 자존감이 필요하게 된 분들은 힘들어집니다. 힘차게 집을 나서 즐거운 등산로를 따라 걷다가 정상을 넘어 하산할 때 피곤해졌다면, 하산을 다시 즐기면서 집에 도착하는 길이 은방울 수련법이라고 비유를 들겠습니다.
1. 자극
생명체는 감각 자극을 감각 기관을 통해 감지합니다. 쾌감은 좋고 불쾌감은 나쁘다는 설명이 아닙니다. 쾌감도 반복되면 더 큰 자극을 바라거나 불쾌해져 피하고 싶어지니 이를 잘 조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물이 아니라 양생법 운동을 통해서입니다.
피부의 느낌, 특히 자연스러운 성감 즉 생기와 활기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성감은 물론 기감과 정감을 활성화합니다.
2. 소통
세상만사는 뭐든지 막히면 큰일 납니다. 때로는 그와 반대로 지나치게 통한다면, 즉 줄줄 새는 일이 발생하면 건강한 상태는커녕 문제가 발생합니다. 마치 가뭄도, 홍수도 바람직하도록 치산치수를 해야 하는 것처럼 바르게 관리하는 법을 안내하고 싶습니다.
3. 관찰
방치하든지 손이 너무 많이 가도 모든 생명체는 지장받기 쉽습니다. 늘 관심을 기우려 그들을 품고 보살피거나, 혹은 거리를 두거나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갖춘 분들에게 은방울 수련 입문을 권하게 되었습니다.
내 몸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이제까지 지나치게 수치스럽게 여겨 통제하거나 숨어서 지나치게 자극하거나, 혹은 민감하다고 과신하는 바람에 방치하여 막히거나 둔하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결과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가 자포자기하며 지치신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은방울 수련과 자극, 소통, 관찰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강에 중요한 요소는 온도, 압력, 중력입니다. 자극, 소통, 관찰의 세 가지와 온도, 압력, 중력의 관계는 매우 밀접합니다.
체온은 너무 더워도 차가워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적절한 온도는 장운동을 통해 맞출 수 있습니다. 압력은 괄약근 운동, 중력은 은방울로 적절한 무게를 지속적으로 가하는 식으로 모두 조절 가능합니다.
1. 온도
장운동과 케겔 운동은 장과 성기 주변 근육을 움직여 체온을 높여주고, 질강과 복강 내의 혈류를 돌게 하여 따뜻한 조건을 조성하면서 혈관 확장을 시켜줍니다. 혈관의 확장은 임파선과 애액 생성 두 가지 기능의 활성을 위한 온기를 제공합니다.
2. 압력
압력은 무심결에 은방울 착용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지속하는 케겔운동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안 쓰던 성샘들 주변 근육과 혈관들의 신축성을 무심결에 조절해서 바람직한 음압과 양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은방울 착용은 방치되었거나 감춰두었던 세포조직의 신축성을 생활 속에서 저절로 집중적으로 관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방법입니다.
3. 중력
적절한 무게의 은방울 또는 쌍방울은 질입구에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무게를 느끼게 하고 일정한 진동을 유발시켜, 세포의 음압과 양압을 지구 중력에 대항하는 기회를 늘 유발하게 만듭니다. 결국 애액이든 장운동으로 인한 체온 상승이든 우리 몸에 생기를 운기시키는 기법입니다.
이러한 기법을 강조하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성감(性感)
성감이란 추하거나 부끄럽거나 내세울 일이 아니고 평생 활기차게 보존해야 합니다. 이제는 하산(下山)하기처럼 생식기능을 마친 후 생기를 유지하는 성기 역할을 보존해야 합니다. 단지 개체 보존을 위해 식욕을 유지하는 것처럼 종족 보존을 위한 생식은 마치더라도 생기를 유지하기 위한 성욕은 끊임없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식감이나 성감 모두 기력이 쇠진하여 숨이 멎을 때까지 생생하게 지속돼야 합니다.
식욕이 감퇴하더라도 식감을 돋게 곁들이는 먹거리는 군침을 돌게 합니다. 성감은 이성과 아기를 낳기 위한 생식기관 역할이 끝나면, 자신의 생기와 기운을 찾는 운기의 도구, 즉 성기의 역할을 시작해야 합니다.
2. 기감(氣感)
생기를 일깨운 성감은 자연스럽게 소화기관과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음식물의 흡수와 배설을 통해 기감이 상승하도록 돕습니다. 운기가 되면 기운이 난다는 말은 장운동 활성화의 결과입니다.
3. 정감(情感)
정감을 단순히 애정이나 증오, 즉 감정의 발산으로만 생각하기보다는 푸를 청(靑) 즉 활달한 소녀의 마음(心)을 되찾고 발전한다는 의미입니다.
음울하거나 부끄러운 성감에서 젊은 시절 수줍거나 생기발랄한 정감있는 소녀시절의 마음을 되찾는 수련이 바로 은방울 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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