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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명 성상담일지(10)> 남성갱년기(남성폐경)를 극복하는 재생접명의 타오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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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남성폐경)를 극복하는 재생접명의 타오비법
 
  

월경도 하지 않는 남자에게 폐경기가 있다? 하지만 40대 이상 남자들 중 20%가 겪고 있는 것, 바로 ‘남성 폐경’이라 불리는 ‘남성 갱년기’다! 자신도 남성갱년기를 겪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아래의 자가진단 설문을 조사해보기 바란다.
 

 
 
갱년기로 우울한 중년 남성이 오히려 갱년기 여성보다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지난 해 자살 사망자 중 40대 이상 남자의 비율은 무려 54.15%, 같은 나이의 여성 사망자보다 무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바로 중년 남성들의 자살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원인이 갱년기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남성 갱년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역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찾아오는 성욕감퇴와 발기력 저하이다. 남성 호르몬의 감소는 중년 남성의 몸과 마음, 정신을 모두 뒤흔든다!성격과 취향, 심지어 남성의 체형도 여성처럼 변화시킨다는 것!! 여성형 유방이 생기는가 하면 말과 행동이 여성스럽게 변해 부부간 성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한다.
 
정력과 젊음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굼벵이와 불개미를 찾아 먹고, 부작용 많고 검증되지 않은 발기부전 치료제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중년 남성들!
갱년기의 고민을 잊기 위해 탐닉하는 술과 흡연이 오히려 남성 호르몬을 감소시켜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키고 있다. 한편 젊음의 묘약이라고 부르는 남성호르몬 주사에 의지해보지만, 가격에 비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며 암이나 기타 심각한 부작용 사례들도 만만찮게 보고되고 있다. 중년 남성들의 차마 말할 수 없는 고민, 남성 폐경기를 극복하는 묘안은 없다는 말인가?

물론 세월에 순응하며 그 나이에 걸맞는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늙었다고 섹스를 포기한다면 노년이 되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무미건조하게 살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절한 공부와 노력을 병행한다면 당신은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섹시하고 가슴 설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노인에 대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성적으로 적극적인 노인이 행복감을 가장 많이 느낀다고 한다.
타오러브에 따르면 섹스는 죽는 날까지 가능하고 또 당연히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노년기에 접어든 여성과 남성일수록 자신의 건강과 장수를 위하여 섹스가 훨씬 더 중요해진다.
우리 사회에서 노인의 성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성적 힘이 시간에 지남에 따라 점점 쇠퇴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남성이나 여성이나 아이를 만들어내는 생식 능력이 성인기 초기에 최고조에 달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진정한 성적인 힘은, 단순한 수태능력이나 발기하는 속도 혹은 사정할 때 정액을 쏠 수 있는 거리가 절대 아니다. 이보다는 자기 스스로와 파트너를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는지, 얼마나 큰 자제력을 행사하여 섹스를 지속시킬 수 있는지가 바로 성적 능력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  
 
비록 더 이상 즉시 발기를 할 수 없거나, 혹은 젊었을 때처럼 사정을 할 수 없을 지라도 이러한 변화들 때문에 성적 능력이 손상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재빨리 사정을 해버리고 마는 젊은 시절의 성적인 열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때, 그는 섹스를 즐기고 온전히 자기 것으로 향유하는 진정한 성의 고수가 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아무런 노력도 없이 노년의 섹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공부, 그리고 건강한 성에너지를 유지하는 적절한 훈련. 이 세 가지가 적절히 조화되어야만 한다. 이런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누구나 노년기에도 유쾌하고 세련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바로 타오러브 성훈련은 성에너지와 성호르몬을 강화시켜 남성 갱년기를 극복하고 정력과 젊음을 되찾는 가장 강력한 방법의 하나이다. 시들어가는 남성을 다시 살리는 재생접명의 비법이 바로 타오러브이다.
허준의 <동의보감 내경편>에는 양생의 도는 정액을 보배로 삼는다고 강조하며 귀중한 보배인 정을 몸에 잘 간직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양생의 도는 정액을 보배로 삼는다.
중요한 이 보배를 고이 간직하라.
여자 몸에 들어가면 아이가 태어나고 제 몸에 간직하면 자기 몸을 기른다.
아이 밸 때 쓰는 것도 권할 일이 아니어든 아까운 이 보배를 헛되이 버릴쏜가.
없어지고 손상함을 자주자주 깨닫지 아니하면
몸 약하고 쉬이 늙어 목숨이 줄어들게 되리라."
 
 
그리고 정력을 정력을 세게 하는 방법 3가지를 제시했는데 그 첫 번째가 신(腎)을 단련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신은 내신과 외신으로 나눠지는데, 내신(內腎)은 신장으로 신장의 양기를 배양하는 것이며, 외신(外腎)은 고환과 음경으로 성기관을 단련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는 음식물을 먹어 보양하는 방법으로 평이한 맛을 내는 오곡이 정을 가장 많이 북돋아준다고 말했다. 약을 먹어 보하는 방법은 마지막의 대안일 뿐이라고 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성고전인 <소녀경>에는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황제가 그의 성고문인 소녀에게 그것을 극복하는 조언을 구하는 장면이 있다. 그 질문에 대한 소녀의 조언은 간결하고도 극명하다. "교접의 도를 모르면 백약이 무효합니다."
 
그렇다! 살리는 섹스의 도를 모르면 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약재라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성기관에 대한 정력증진 운동과 함께 정기를 배양하는 섹스의 방법론을 터득하는 것이 남성의 정력감퇴를 퇴치하는 지름길이다.

재미있게도 섹스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테스토스테론을 자연스럽게, 즉 호르몬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섹스는 성호르몬과 성욕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섹스를 하면 할수록 섹스를 원하게 된다. 더구나 정기를 보존하고 배양하는 살리는 섹스를 한다면  생명력이 다할 때가지도 섹스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즉 섹스를 하되 자주 사정하지 않고 정기를 기르는 것이, 정자의 수, 성호르몬과 성에너지를 올려 남성 갱년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란 얘기이다.
서양의 한 의학적 조사에 의해서도, 사정하지 않을 때마다 정자의 수가 5~9천만 개 정도 늘어난다고 밝혀졌다. 참으로 성에 대한 선인들의 혜안은 놀라울 따름이다. 방사의 절제를 통해 정기를 축적하는 것은, 정력 부족과 정자 감소를 부추기는 환경 요소들을 모두 뛰어넘을 수 있는 강력한 대안이 아닐 수 없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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