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살아왔던,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성과관련된 과정을 진행하며..
오늘은 무엇을 가르쳐 주시려나하는, 설레임이 있던 한달이었습니다.

요실금은 언제 있었나 싶게 완전히 사라졌고.
성과 관련된 생각이 유연해진 것이 가장 크게 변한 부분입니다.

질의 입구, 중간, 경부쪽, 오른쪽, 왼쪽 근육들이 언급될때
말도 안되~ 저런걸 어떻게 알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과장된 말들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라 생각했었지요.

교육 후 어느부위인지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샤워시 혹시나 하며 확인해보니
내가 원하는 위치에 따라 조임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은방울을 밀고 당기는 연습으로 질 근육을 탄력있게 수련할 수 있다는 말씀에
저녁마다 연습을 했고
누운 상태에서 은방울을 밀어내는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누워서는 은방울 밀어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힘들지 않게 밀어내기가 가능해졌습니다.

누워서 밀어내기 연습해보라는 말씀에 시행.
3주차 수업 직후까지는 밀어내려할때 항문에 부담이 오고 자궁하수가 되면 어쩌나 할 정도로 힘들고 해서
하다가 그만두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밀어내기가 되더니 그 후에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시근육을 사용해서, 즉 소변볼때 느낌으로 밀어내니 수월하게 밀어내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누워서 밀어내기가 되면 좋게 수련된거라 말씀 하셨던것 같습니다.

은방울 착용시 꽉차 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소변볼때 은방울을 빼지 않고도..가능해졌습니다.

현장교육 전에는 은방울을 몇개월간 착용하고 다녔어도 배뇨시 자주 탈출을 해서 항상 긴장했었습니다.
지금 은방울은 내가 원하지 않는 이상 항상 그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손과 복부가 항상 차가워서 순환이 안되는 체질이었습니다.
자주만나는 동생이 만날때마다 걱정하며 손을 잡고 마사지 해줄정도로..
요즘은 만날때마다
언니! 요즘은 손이 왠 일로 차지 않고 따스하냐. 고 할정도로 손이 시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은방울의 효과인지요.

복부또한 따스해졌습니다.
확실히 어딘가 막혀있던.. 어느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뚫린건 맞는것 같습니다.
뱃살도 정리가 되는것이 보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에너지 마사지 할때
이전에는 내가 나를 만질때 아무 느낌도 없었는데
이제는 내가 나를 만져도 기분이 좋습니다.
부드럽고 성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천골치기나 근육조임등 운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은방울을 착용하고 다닐 때와 교육 후의 느낌은 너무나 큽니다.

현장에서 박사님께 교육을 받는것과 동영상으로 혼자 해보는 것하고 결과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습니다.

큰 마음 먹고 구매하는 은방울이라면 현장교육도 함께 해보는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4주간 마지막수업 후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교육하며 알게 된 동기생들이 재수강을 해보자는 의견이 있어
재수강을 신청해보려 합니다.
한번 더 배우면 더 건강해질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http://taolove.kr/board/bbs/board.php?bo_table=m122&wr_id=644&&#c_645

(출처: 타오러브 여성훈련담)

(작성자: cocos)

(201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