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뇌의 몸신수련과 성수련, 소주천 수련으로 만성병 약 끊고 회춘되는 기적의 에너지체험

저는 동양의 도학(道學), 즉 타오 테크놀러지(Tao Technology)를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젊었을 때 국선도와 단학선학, 연정원 등 기치유 붐이 일어났을 때 기공을 시작했지만 기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4브레인 생활수행으로 기역도와 소주천을 수련할 때는 성에너지의 활용으로 기감을 빠르게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 1개월 만에 치료와 예방 목적으로 먹던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치료약 등 10여 가지를 의사의 결정 없이 스스로 끊었고. 이는 2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은 더욱 활기로 가득 차며 놀라운 체험을 겪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자발공 체험입니다.

몸안에서 자율진동이 일어나면서 팔자다리가 십일자로 펴지고, 굽어진 등허리 척추선이 또한 펴지는 신기한 경험을 체험했습니다.

두 번째는 외형적인 몸매 변화입니다.

배에서 가스와 지방이 급속하게 사라졌습니다. 생명에너지가 배 쪽에 쌓여서 생긴 현상으로 추측됩니다. 제 나이 또래의 몸매였는데 지금은 건장한 40~50대의 몸매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소주천수련으로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심뇌수련의 9단계 중에서 순수한 정신력으로 에너지(기)를 마음껏 조절하는 단계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6단계에 와 있다고 확신하는 것은 제가 4브레인 생활수행에서 요구하는 소주천 완성요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온몸에 생명의 기가 가득 차니 물레방아 돌 듯이 마음먹은 대로 소주천 회로를 따라 기가 회전하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 기를 소주천 회로로 돌리다가 우주로 보냈다가 경혈로 우주에너지를 다시 받아들여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그런 기공 수련을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일상 중 필요하면 언제든 생명에너지를 몸에 충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 접이불루, 비사정 체험입니다.

소주천을 돌리게 되면 접이불루, 비사정(非射精)은 아주 쉽습니다. 그로 인하여 생긴 생명에너지를 두뇌나 장기 어느 곳이든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몸의 모든 병은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이것들은 책이나 어디서 들은 것들이 아니라 저에게 나타난 상태이며 능력들입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복뇌수련인 몸신수련에 참여하여 크게 느낀 바가 있어 그 소감과 체험담, 그리고 우리 건강과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동양의 기공 수련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호흡과 마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히 막연하고 어렵습니다. 기를 단전에 축적하여 원기를 보하고, 막혀 있는 경락을 뚫어 몸과 마음의 치유기법을 터득하는 것이라 어렵고도 험난합니다.

일반 기공수련에서는 오랜 단전 집중과 호흡을 통해 단전에 축기(畜氣)한 후 독맥과 임맥으로 그 기를 돌려 경락을 타통합니다. 물레방아가 물이 차면 돌 듯이, 단전에 기를 채우고 그 충만한 기가 저절로 돌 때까지 기다리니, 독맥과 임맥이 열리기까지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반해 몸신수련에서는 축기를 병행하며 등쪽 척추선의 경맥인 독맥, 신체 앞면의 임맥, 몸 중앙의 충맥을 몇 가지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일상적으로 풀어냅니다. 기를 반강제적으로 또는 스스로 돌게 하여 경맥을 빠르게 열어 전신을 충전시킵니다. 막연하기만 했던 정적인 수행이 동적인 육체적 기공체조가 되어 쉽게 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성뇌수련 역시 이렇게 축기(畜氣)와 운기(運氣)를 병행하는 수련 맥락과 통합니다. 활성화된 양기(陽氣)인 성에너지를 이용하여 소주천 회로를 열고, 성에너지 충전호흡으로 단전 축기를 병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수련법들보다 에너지 체험이 빠르고 탁월합니다.

기가 통하면 혈이 통하여 병이 없고(通卽不痛), 기가 막히면 혈도 막혀 병이 됩니다(不通卽痛). 기혈순환이 왕성하면 자연치유력이 살아납니다. 몸신수련은 기혈순환을 왕성케 하는 기공수련을 대신하는 기공체조입니다. 수련을 하면 할수록 몸이 충전되고 가벼워집니다.

이번 몸신 과정에서 제 몸의 기통로인 경맥이 1차선 도로에서 2차선 도로로 확장되어 단장된 느낌이며, 더불어 통로를 흐르는 에너지의 질도 고급화되었습니다.

제가 터득한 몸신수련의 기체조 원리를 상기하면서 수련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배푸리, 목푸리, 맥뚜리 등으로 미골에서부터 척추선을 따라 백회까지 풀어준 것은 독맥을 열기 위한 것입니다.

둘째, 얼굴, 가슴, 배꼽을 따라 치골 주위와 회음까지 풀어준 것은 임맥을 열기 위한 것입니다.

셋째, 배꼽 풀이와 장기마사지, 철삼봉, 철삼기공 등은 임독맥은 물론 충맥까지도 열어주는 수련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교육에서 강조되던 괄약근 운동에 치중하시고, 특히 항문을 포함한 골반저근육(PC근육 등)을 강력히 강화시키십시오. 이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내 몸의 수승하강이 원활해지며 회춘은 물론 모든 장기가 원래의 자리를 바로잡으면서 치유가 일어납니다. 현재 저의 몸 상태는 뭉친 곳이 하나도 없고 기혈순환이 잘 이루어져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렇게 많은 약을 먹던 제가 6년여 약을 끊고도 지금의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내 안의 유토피아를 나날이 체험하고 있습니다. 기공수련 과정에서 저에게 일어났던 진솔한 체험담이니 믿고 수련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여명 박사는 성학, 기학, 건강학 분야에서 많은 활동과 업적을 쌓으신 분입니다. 이번 4브레인 생활수행을 집대성한 ‘4브레인 행복여행’은 기학 박사인 이여명 회장의 도학(Tao Technology)을 실체화시킨 또 하나의 업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좀 더 쉽고 단순하게 다듬어서 우리 국민은 물론 인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오석경 (광주광역시, 72세, 중소기업회장)

<<4브레인 내면연금술>> (5부 내안의 유토피아를 맛본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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