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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체험담

심뇌수련 소주천 다섯 번째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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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다큐나 예능 프로에서 기수련자들 검증할때 흔히들 몸의 특정부위

온도를 체크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인간의 체온은 자율신경계라 인위적으로 체온을 올리거나 내릴 수 

없습니다


더울땐 땀을 흘려 체온을 내리고 추울땐 피부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열손실이 감소하면서 체온의 하락을 막습니다


이것은 내 의지로 그렇게 되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몸이 알아서

조절하는 것 입니다 (자동모드)


그래서 기수련자들에게 인위적으로 기를 모아 손의 온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검증아닌 검증을 하는것 입니다


몇 주간 소주천 수업을 따라가면서 계속 복부가 따뜻해지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한 겨울에는 배가 너무 차서 붙이는 핫팩을 대고 그 위에 복대까지

해야 할 정도로 배가 찼습니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수련 중간 그리고 끝난 이후에도 한 시간 정도는

계속 배가 따뜻하게 유지됩니다


물론 임독양맥 타통되고 소주천까지 완성되면 좋겠지만 이 정도면

첫 술에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ㅎㅎ


등록된 댓글

복부가 자주 차갑다가 소주천 수업으로 따뜻해진 효험을 보셨다면
기감이 잘 발달되고 계시다는 증거가 아니까 생각이 듭니다. 
계속적인 피드백이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