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나 아닌 게 없지요.
그 사실을 깊이 알아채고 받아들이면 모든 행위가 성스러워지지요.
수련체험담
성뇌수련 나는... (타오러브 남편바라기님의 후기/여성 오르가즘에,명기에 대한 감정)
6개월정도가 또 지났군요
현재 나의 상태는 일어나고 올라오는 걸 봅니다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을 보고 몸에 일어나는 충동 욕구를 봅니다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어하며 괴로워 몸부림치는나를 봅니다
어떤 날은 그냥 보고 있을 수 있고 어떤 날은 보고만 있는 게 안되서 자위를 하기도 했었어요
내면에서 올라오는 악하고 더럽고 변태스럽고 잔인한 생각들을 보았고
몸에서 기분 나쁜 감각을 일으키는 에너지를 느낍니다
그리고 오늘... 섹스하고 싶어하는 마음과 욕구로 부터 자유롭고 싶어서
내가 애쓰고 노력하고 있는 걸 알았어요
나라는 존재는 섹스를 안하면 살 수 없고 남자가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남자의 힘을 이길 수도 없어요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명기가 되고 싶고 명기가 되어
남자를 지배하고 싶고 남자의 모든 것을 다 빼앗고 싶습니다
세상의것 하늘의 것을 다 빼앗고 싶습니다
이 마음과 기분 나쁜 감각을 일으키는 에너지가 나 입니다
본래의 나는 그냥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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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9.11
작성자:타오러브 남편바라기님
등록된 댓글
뭣이든 내가 있기에 일어나는 일들이지요. 그런상황을 나에의해 이루어진다면 뭐가 부럽겠습니까.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