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적어주셧네요 술술 읽힙니다 ^^ 앞으로 더좋은변화있을때마다 알려주세요
수련체험담
안녕하세요
은방울사용 한달이 거의 되어갑니다.
처음에 은방울 수련을 결심하게된 이유는 피곤함을 자주 느끼고, 아랫배에 힘이 없고,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데 전반적으로 건강차원에서 도움을 받고싶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착용 처음 몇일간은 고약한 냄새와 함께 하얀 냉과 갈색이 나는 찌꺼기분비물이 보였습니다
은방울 상태는 지금까지도 색변함도 없고 반짝반짝
저는 몸이 변할때면 종종 온몸이 미친듯이 가려운데 은방울 착용하며 같은 증상을 겪었습니다
명현반응인듯 했습니다. 어떤 날은 갑자기 훅- 하는 열감이 느껴져 "갑자기 왜 이렇게 덥고 땀이나지?"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후로는 손발에 전보다 자주 열감을 느꼈습니다
(손이 차가울때도 있었는데 몸이 스스로 밸런스를 맞춰나가며 조정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몸에 열감이 있을때는 몸이 차가울때보다 몸 자체가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 있어 그 느낌이 좋습니다
몸이 차가울땐 몸전체가 뻣뻣한 느낌을 받는데 그럴땐 몸자체가 소통이 안되고 막힌기분이 들어 불쾌하거든요
한동안 일주일 간은 허리가 몹시 뻐근했습니다 또 가끔씩은 아랫배 골반근저리에 젓가락으로 쑤시는 듯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었습니다. 지금은 허리통증은 사라졌고 쑤시는듯한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이전에 소변보러 화장실을 자주가고 또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있었는데
은방울 착용하면서는 확실히 화장실을 덜가고 잔뇨감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직 30대 초중반..;)
몇일전은 어지러운 증상이 잠깐 있었으나 금새 사라졌고..
다른분들 후기를 읽어봤을때 내가 겪는 증상이 흔히 일어날수 있음을 이해하니 두려움이 좀 덜한 기분입니다
'몸이 좋아지려고 이런 증상을 겪나보다~'라고 생각하면 좀 견딜만 합니다
한때 건강을 잃어본 사람으로서, 저는 건강해질 수 있다면 뭐든 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ㅎ
기회가 있을때마다 걷긴하나 많이 걷는편은 아니고, 교육에서 배운 운동법들 실천하고
주로는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데 생각날때마다 항문조이기를 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PC근육이라는게 오장육부 장기들을 받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훈련이 중요하며
또 그만큼 꾸준히 하면 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하기 전과 비교해 봤을때 지금은 몸이 좀 가벼운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걸을때 느낌)
아주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지만 서서히 서서히 매일 조금씩 변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히 거르지 않고 매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명현반응이 와도 겁먹지 말고
배운 운동들을 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몸에 반응이 있을때마다 기록을 해 두어 몸상태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좀 둔한편인지 진동은 아직 잘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천골치기할때는 온몸이 파동으로 물결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깊이 이완이 되고 느낌도 좋습니다
배운것들을 잘 실천하여 모두 건강한 삶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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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댓글
저도 잔뇨감이 있어서 화장실 갈때마다 찝찝했었는데.. 은방울 사용하고 나서 많이 사라졌어요^^
앞으로도 좋은 후기 공유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