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바라기님~
오늘도 열일 하시는 모습에 아침부터 감동입니다. ^^
늦지 않으셨어요. 지금부터 아니 이미 하고계셔서 충분합니다.
젊을때는 젊다는 것 자체가 열정이고 훌륭한 결과물입니다.
그런 시간을 뒤로하고 마음을 누일 수 있는 이와 육체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모습을 통해
남편 바라기님의 사랑과 정성 그리고 자기애가 심히 묻어나고 있어요.
사랑하는 이를 위해 늘 애쓰고 노력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인거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그 사랑하는 마음이 몸을 통해 드러날 것이고 앞으로 더욱 그럴 것입니다.
남편바라기님 본인께서 원하시거나 바램이 있다면 그것 또한 가감없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단순한 케겔 운동이 아닌 케겔운동을 도와줄 수 있는 수련도구를 사용하시는 것은 또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케겔운동은 질의 힘과 근육을 키워 질의 압력을 놉혀 주게 됩니다.
질의 압력이 낮고 늘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오르가즘에 이르기가 다소 힘들 수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게 되죠.
하지만 질의 압력이 높다고 해서 서로의 만족도가 무조건 상승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음은 숙지하고 계시길 말씀드려요.
이미 훌륭한 마음과 몸 그리고 환경에 놓여 있으시니 늘 노력하시면서 예쁜사랑 아름다운 삶 누리시길 응원합니다.
삶에 있어 남녀의 성이라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수 있지만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어떤이에게는 중요하고 어떤이에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사람은 노력하면 되고 아닌 사람은 보다 더 중요한 부분에 시간과 정성을 쏟으면 되는것이지요.
가끔 그 기로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만나곤 하는데요, 모든 것은 어쩌면 내 안에 그리고 그 맘안에 해답이 있으니
스스로에게 맞춰가면 될것 같습니다.
세상에 늦은건 없는거 같아요. 늦었다고 스스로 생각해 버리는 마음이 인간의 내면에 늘 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이요!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는 많이 솔직해졌고 최근에 남편으로부터 내 질 상태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내가 충격 받을까봐 말 못했다면서 그런데 요즘 내가 성근육에 관심가지고 운동하니 그런 나를 보면서 한번은 말을 해주고 싶었노라고 아주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난 너무 무지했다고 무식했으며 게을렀다. 좀 더 젊어서 좀 더 일찍 이여명박사님과 타오러브를 알았더라면 남편과 나를 위해 좀 더 일찍 노력했을텐데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끈달린주머니 질입구 근육이 남편 페니스에 어떤 느낌을 전달하는지 더 잘 알게 되었다. 은방울 옥알 만으로는 질괄약근을 운동 시키기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입구에 놓고 힘을 주면 미끌거리며 안으로 밀려 들어가버리니 실을 잡는다 해도 동그란 모양 때문인지 힘이 분산된다.
내 질 입구에 걸터 앉아 근육을 잡아주고 운동시켜줄 뭔가가 필요했다. 그래 여옥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난 아직 남편 입에서 나오는 탄성을 듣지 못했다. 그에게 남자의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
은방울, 옥알, 질역도 그리고 여옥. 지금 나는 지스팟 사정 오르가즘을 넘어 질오르가즘을 느끼고 있고 남편은 나 이외의 다른 여성과의 잠자리 상상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남편이 원하는 섹스가 충족되고 있다고 말해준다. 그래도 나는 남편의 페니스가 끊어질것 같은 쾌감을 남편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오늘 여옥을 주문했다. 마법처럼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을 것을 안다.
날마다 꾸준한 수련이 나와 남편의 쾌락과 행복을 위해 필요하다는것을 알기에 오늘도 나는 은방울을 삽입하고 출근한다.^^
(글쓴이: 남편바라기)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