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복뇌건강법 수업을 신청해 들었습니다.

오랜시간 소화불량과 하지냉증, 어깨와 목 결림 등 여러 증상을 앓고 있었어요.

우선 죽는 병은 아니어서 그냥그냥 살았구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심해져서 물만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기도 하고 배가고픈건지 부른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간 여러가지를 했는데요,,,

우선은 소화가 잘된다는 약들을 외국에서 주문해서 먹었고 정말 아주 약간 효과가 있더니 시간이 지나고선 약발도 안받는지 도로묵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소화나 변비에 좋다는 한약도 먹었지만 효과를 못보았죠.

 감자전분 공복에 타먹기, 소금물 마시기, 밥따로 물따로... 별의 별것을 다해보았습니다만 초반엔 효과가 있는듯 하다가 한달을 다 못넘겼습니다. 심지어 어떤것들은 심각한 부작용도 뒤따르더군요..

암튼 이거말고도 해본건 많습니다만, 결론은 별다를바 없는 상태와 날아간 돈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타오월드의 복뇌건강법을 지인에게 소개받고 수강료가 너무 저렴하여 신청하였습니다.

5만원에 뭐 별거 알려주겠나 했는데 우선 설명 내용을 들으니까 이건 진짜 되겠다는 확신이 조금 들었습니다.

실습도 워낙에 자세하게 다 해주셔서 집에와서 교재보고 기억나는 것만 했는데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달에 개선된 점을 적어볼게요.

우선, 몇일만에 가슴답답하던게 많이 좋아졌어요. 항상 가슴이 답답해서 한숨이나 큰숨을 많이 쉬었는데요. 가슴이 조금 뚫린건지 뇌로 산소가 들어가는 느낌이 났습니다. 덕분에 머리가 좀 맑아진듯도 하구요.

그리고, 오랜만에 속 편한 느낌을 맛보았습니다. 밥먹고 나서도 늘 몇시간 더부룩하던 배가 마사지를 하면 더부룩함이 많이 사라지고 다음식사 때가되면 배도 고픈걸 느꼈습니다. 남들에겐 그 당연하던게 전 안되었었거든요..

마지막으로, 어깨랑 목이 많이 뭉쳤는데 목은 큰 개선이 안된느낌이었지만 조금 가벼워졌어요. 큰 수확은 어깨랑 날개죽지 아래 결리던 것이 신기하게 사라졌습니다.

복뇌건강법 수업을 받고 정말 십년만에 몸이 편안한 상태를 경험했습니다.

마사지를 게을리하면 다시 안좋아지려고 했지만 일단 집에서 돈안들이고 편한시간에 언제든지 할수 있으니 부담이 없어 좋더라구요.

배푸리를 구매하여 맛사지한 체험담은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복뇌건강법 이 수업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