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럽네요
꽃같이 젊은 나이에
기역도를 알고 수련함으로서
앞으로 무한변화를 이끌어갈 초석을 마련했으니까요...
이제나이 육십을 바라보면서
가장 아쉬운것이
진작에 더 빨리 타오월드를 만나지 못한것이었는데....
내나이 그나이때는
카마수트라라는 책을 일반서점은 물론 대형서점에서도 구하지도 못하고
남산도서관에서도 없었고
정독도서관에서는 겨우 열람만 가능하고 도서대출은 금지였네요.
배우고 싶어도 자료도 여건도 없었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달라진 환경이 감개무량합니다.
그만큼 기회가 많아지고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것이 있다는것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라는것은 또한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나이는 23세이고
기역도사용은 한번밖에 안해봤습니다.
기역도 수업받고 당일날 지하철타고 집가는데, 허리안쪽에서 뭔가 뜨거운기운이
뭉실뭉실 올라오더군요.. 이게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외엔 아직까진 잘 느껴지는게 없고,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성기관체조만 생활속에서
꾸준히 하는중입니다.
오늘 밤에 사용해볼까 합니다.
사실, 성적으로 특별히 문제인건 없어서 뭐를 해결하고싶다! 같은건 아니지만,
평소 이런 기공,성기관에 관심이 많고 또 좋아해서 큰맘먹고 평일반에 등록했습니다.
앞으로 1달간은 교수님께 배운거 착실히 복습하여 천인합일의 경지까지 올라가고 싶습니다.
(글쓴이 :이즈리얼)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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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댓글
어린 나이에 마음가지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이 있겠네요~~~^^
여생을 기역도 수련을 꾸준히하며 보내신다면
에너지오르가즘에도 빨리 도달하실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