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도로 골반순환이 원활해져 전립선 문제, 소변문제가 개선되셨군요.
수련을 너무 장시간, 혹은 강하게 하면 피멍이 성기에 들기도 하는데
며칠 쉬면 금방 회복이 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너무 장시간 기역도를 메달지 말기 바랍니다.
운동으로도 최고의 효과를 보니 체력관리법으로도 꾸준히 수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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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50세이고, 작년 말에 기역도 단기 과정을 이수했는데, 그 전후 변화에 대해 적어봅니다.
기역도를 하기 전에 제 몸상태는 1-2년 전부터 빈뇨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는데
진단은 전립선이 부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그 이후로 날이 차가워지면 그 증상이 심해지고
별다른 개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기력까지 지지부진한 일이 생겨서 예전부터 관심에 두었던
기역도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역도의 이론과 실천부분을 들었는데,
이론부분에서 기역도가 오르가즘의 단계를 익히 아는 말초적인 방전이 아니라
성에너지를 서서히 끌어올려 충전을 극대화한다는 개념 전개가 와 닿았습니다.
실천부분에서 천골 두개골 펌핑을 비롯한 준비운동, 회음부/전립선 등의 마사지, 성에너지 근육 훈련,
기역도까지 배웠는데 이 내용을 정리해서 매일 1시간 30분 정도씩 수련을 했습니다.
1-2주 정도가 지나면서 전립선, 방광, 콩팥이 위치한 트라이앵글 부분이 가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 전에는 빈뇨로 인해 불쾌감이 있었는데 그것이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매일 해주는
마사지 효과인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평소에 몸을 방치하여 급기야 성관계시 발기가 제대로
안되는 일이 생겼었는데, 지금은 아침마다 발기 되어서 잠에서 깨게 됩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제가 기역도를 할 때 리듬감으로 인해 10분 이상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귀두부분에 피멍이 생기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4-5일 정도 기역도를 중단하고 마사지 위주로 했고,
나중에는 마사지만 해도 다른 부분에 피멍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원장님과 상의를 통해 가벼운
마사지 위주로 해서 약간 쉬면서 조절했습니다. 무엇이든지 과한 것은 좋지 않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부연으로 기역도를 하게 되면서 스스로 자신에게 보다 충실하게 되었습니다. 원초적인 성에너지의 배양은
덤으로 마음의 여유까지도 주는 듯 하여 일상이 하루가 다르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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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댓글
세세한 체험담이네요.. 잘 읽엇습니다
더욱 자신있고 건강한 남성이 되어가시는것같아 보기 좋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기역도로 인해
성능력의 강화 뿐만아니라 본인에게
충실하게 되었다는 말이 보기좋습니다
앞으로 쭈욱 수련이 정진하셔서
더욱 멋진 50대를 보내시기를..
기역도를 통해서 감각을 더 일깨우며
회음혈에 기를 충만하게 하고
그기를 전신으로 순환시키는 소주천을 수행하며
나아가 온전신에 의도하는 대로 기를 순환시키는 단계에 이르면
훨씬더 실감나는 에너지오르가즘으로 한발더 나아가게 되지요
기를 알고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수련해나가는 방법을 아는것만으로도
커다란 축복입니다.
애시당초 꿈도 못꾸고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훨씬더 많으니
타오월드를 안다는것 만으로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커다란 축복이지요~~~